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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죄인"…폐지 위기 '일타맘', 외면받은 이유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 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상위 1%의 사교육 성공담을 풀어내는 '일타맘'이 방송 3회 만에 벼랑 끝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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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인데" 함은정 사망에 박윤재, 이가령 의심..."당신이냐" ('여왕의집')

    "주인공인데" 함은정 사망에 박윤재, 이가령 의심..."당신이냐" ('여왕의집')

    함은정이 사망한 가운데 이가령이 박윤재를 의심했다.17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59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 사망에 황기찬(박윤재 분)을 오해하는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갑작스레 강재인이 사망한 가운데 빈소가 마련됐다. 이가운데 황기찬은 강세리랑 자다가 밤중에 전화를 받았다. 황기찬은 전화를 받더니 충격받은 얼굴로 "알겠다"고 했다. 강세리는 "누군데 그러냐"고 했고 황기찬은 "강미란(강경헌 분) 전무다"며 "강재인이 죽었다고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런 충격적인 소식에 강세리는 눈 하나 깜짝 하지도 않고 "그러냐"고 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황기찬은 "당신이냐"고 물었다. 앞서 강세리는 강재인과 김도윤(서준영 분) 대화를 도청한 바 있다. 강세리는 "형사가 이거저기 관여하고 있는데 이거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었다.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황기찬하고도 무슨 커넥션이 있는거 아니냐" "그래서 경찰서에 증거를 가져가도 제대로 수사가 될지 의문이다" 등의 대화를 나눴다. 강재인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연결고리가 있는지 확실치가 않다"고 말했다. 이때 누군가가 강재인 차 밑에 들어가 손을 봤다. 이는 바로 강세리가 사주한 것이었다. 강세리는 형사까지 돈으로 매수했고 강재인 죽음에 연루된 모습을 보였다. 이가운데 김도윤과 도유경(차민지 분)은 강재인 빈소에서 오열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권율, 결혼 2달 만에 안타까운 소식…식당서 쫓겨나 찬밥 신세 "카메라 꺼" ('뚜벅이 맛총사')

    권율, 결혼 2달 만에 안타까운 소식…식당서 쫓겨나 찬밥 신세 "카메라 꺼" ('뚜벅이 맛총사')

    지난 5월 결혼한 배우 권율이 이탈리아 식당에서 쫓겨나는 돌발 상황을 겪으며 진땀을 흘렸다.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는 오로지 발품을 팔아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들의 히든 맛집을 찾아내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새로운 맛총사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엉뚱발랄한 맛 소개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뚜벅이 맛총사'는 이탈리아의 숨은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한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 속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영어와 서툰 이탈리아어 그리고 손짓까지 총동원하며 피렌체의 거리를 거침없이 누볐다.그러나 어렵게 찾아간 식당에서는 "카메라 꺼!"라는 말과 함께 세 사람 모두 출입을 거부당하고 쫓겨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심지어 가고 싶었던 식당은 '영업 종료'를 써붙인 채 굳게 닫혀있어 세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 무더운 날씨마저 기승을 부리며 세 사람의 텐션을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세 사람은 난관을 뚫고 결국 찾아낸 맛집에서 "이게 이탈리아의 음식이야", "이건 찐이다!"를 외치며 폭풍 먹방을 즐겼다.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는 오는 8월 7일(목)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채수빈, 167cm 47kg이라더니…유연석→변우석과 ♥핑크빛 후 물오른 미모 ('전독시')

    채수빈, 167cm 47kg이라더니…유연석→변우석과 ♥핑크빛 후 물오른 미모 ('전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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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즙세연, "하루에 1억 벌기도...코 성형만 천만원, 야금야금 다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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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성애 강한 배우" 민진기 감독, '둘째 임신' 이시영에 응원 보냈다 ('살롱드홈즈')[인터뷰③]

    "모성애 강한 배우" 민진기 감독, '둘째 임신' 이시영에 응원 보냈다 ('살롱드홈즈')[인터뷰③]

    민진기 감독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시영을 응원했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과 인터뷰했다.지난 15일 종영한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단지 내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종영 소감을 묻자 민진기 감독은 "요즘 드라마 시장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자칫하면 창고에 들어갈 수도 있었던 작품이었다"라며 "1년 만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뜻깊다. 그리고 흔치 않은 '워맨스'라는 장르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살롱 드 홈즈'의 주인공이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시영에 대해 민 감독은 '모성애가 강하고 에너제틱한 배우'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시영이 현장에 몇 번 아들을 데리고 온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사는 엄마일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모성애가 강했다"라며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회상했다.이어 민 감독은 "이시영과 극 중 공미리라는 인물이 많이 닮았다"라며 "극 중 공미리는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각오를 하는 인물이다. 그 자체가 이시영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이시영 역시 자식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더라"고 말했다.끝으로 민 감독은 이시영의 임신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그는 "새로운 생명이 생겼기 때문에 지금은 단지 이시영 배우가 순산했으면 하는 생각뿐"이라며

  • 염정아, 불법 매매 입양 조직 운영 중이었다…"인간을 만드는 일" ('아이쇼핑')

    염정아, 불법 매매 입양 조직 운영 중이었다…"인간을 만드는 일" ('아이쇼핑')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이 주연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와 직접 뽑은 작품 키워드 및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7일 공개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는 염정아(김세희 역), 원진아(김아현 역), 최영준(우태식 역), 김진영(정현 역)의 인물 정체성과 감정을 상징하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서늘한 눈빛, 극단적 감정이 교차하는 분위기로 각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먼저 염정아는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이중적인 캐릭터 김세희 역에 완벽 몰입해 극강의 소름을 자아낸다. “내가 하는 일은 인간을 만드는 일이니까”라는 싸늘한 문구와 냉혈한 눈빛은 그녀가 설계한 비뚤어진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염정아는 ‘아이쇼핑’을 “현실에서는 결코 존재해선 안 될 극단적인 설정 속에 소외되고 버려지는 아이들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사회적 메시지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염정아는 작품 키워드로 ‘기대 이상’을 꼽으며 “기대하고 계신 원작 팬분들이나, 아직 드라마 정보를 잘 모르시는 분들까지 상상 이상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극적으로 환불된 아이 김아현 역의 원진아는 캐릭터가 품은 분노와 각성의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생존자의 치열한 내면을 그려낸다. “우릴 버린 부모들, 이젠 우리가 버리러 가는 거야”라는 카피처럼 그녀는 불법 입양 조직의 우두머리 세희를 향한 복수를 예고한다.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하는 원진아는 “힘들고 괴로운 현실이지만 굴

  • 김종민→신동은 하차 당했는데…고경표 "도망가지 말고 해보자" ('대탈출')

    김종민→신동은 하차 당했는데…고경표 "도망가지 말고 해보자" ('대탈출')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에 합류한다. 앞서 원년 멤버였던 신동, 김종민과 피오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새로운 탈출러들과 함께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촘촘한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를 더해 돌아온 서스펜스 어드벤처. 오는 7월 23일(수) 첫 공개를 앞두고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생생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먼저 고경표는 “대탈출의 애청자였다가 플레이어가 됐다. 정말 있는 그대로의 대탈출을 느끼고 즐겼다”며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그동안 대탈출이 드린 행복과 재미만큼 이번 시즌도 기대해주시리라 생각한다. 그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보였고 여진구 역시 “촬영 가는 길이 수학여행처럼 설렐 정도였다. 시청자이자 출연자의 입장에서 더욱 몰입해 참여했다”며 대탈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베테랑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와 함께 하게 된 만큼 대탈출 촬영을 앞두고 저마다 준비해온 방식도 이야기했다. 백현은 “명성

  • '약물 운전' 이경규, 논란 한 달 만에 초고속 복귀에도…박수 쏟아진 이유 [TEN스타필드]

    '약물 운전' 이경규, 논란 한 달 만에 초고속 복귀에도…박수 쏟아진 이유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방송인 이경규가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지 한 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빠른 복귀에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보다 의외로 따뜻하다.이경규는 지난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달 8일 오후 2시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경규에게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약물 반응은 양성이었고, 국과수 정밀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소속사 측은 "이경규는 약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 왔으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치료받아 왔다. 사건 전날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해 약을 먹었고, 다음 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 진료를 위해 직접 운전하게 됐다. 복용한 약은 모두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합법적으로 처방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후 경찰 조사에서 이경규는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팠을 때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제가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당 약물이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논란 직후 이경규가 출연 중이던 방송들이 결방하면서 약물 운전 혐의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 측은 "이경규의 논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원래 예정된 결방이었다며 논란을 잠재웠다.이후 이경규는 혐의를 부인하지 않고 처음부터 잘못을 인정하고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지난 10일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영상

  • 백종원 루트는 위험했거늘…'대장균 수치 초과' 이연복, 이미지 타격 괜찮을까[TEN피플]

    백종원 루트는 위험했거늘…'대장균 수치 초과' 이연복, 이미지 타격 괜찮을까[TEN피플]

    백종원과 이연복이 '같은 길'을 걷게 됐다. 요리 예능의 양대산맥이었던 두 사람이지만 식품위생법 논란에 무너지고 말았다.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건 '한우 우거지 국밥' 판매 중단 및 회수 결정에 대해 지난 16일 사과했다. 앞서 식약처는 세균수·대장균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된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800g씩 포장된 해당 제품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남양주시에 있는 유통전문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했다. 소비기한은 내년 7월 7일까지로 알려졌다. 남양주시청에서 이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하는 중이다.이에 이연복 셰프는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및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들께는 구매처를 통한 환불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이연복에 앞서서는 요리 대부 백종원이 오랜 시간 논란에 휘말려 있다. 첫 시작은 백종원의 자사 브랜드 제품인 빽햄 선물 세트와 관련한 상술 논란이었다. 더본코리아 측은 설을 맞아 자사 햄 제품을 정가에서 45% 할인해 판매한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일부 소

  • 오상진, 결국 폭로 당했다…♥김소영 "대화할 시간조차 없어" ('옥문아')

    오상진, 결국 폭로 당했다…♥김소영 "대화할 시간조차 없어" ('옥문아')

    아나운서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부부 생활 규칙을 폭로한다.  오는 17일(목)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에서 성공한 CEO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소영과 한석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4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 N잡러’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도 못 볼 만큼 바쁜 CEO 일상을 전한다. 현재 서점부터 라이브 커머스, 건강 기능 식품, 스킨케어 브랜드까지 총 4개의 사업을 운영 중인 김소영은 “회사 직원이 4~50명으로 늘었다”라고 밝히며 성공한 CEO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나운서직을 내려놓은 지 8년 만에 4개의 사업을 성장시킨 그녀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상진과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김소영은 부부 생활 규칙도 공개해 이목을 끈다. “남편(오상진)은 저녁 8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난다”라고 폭로한 김소영은 남편과 밤에 대화할 시간조차 없다고. 부부간 중요한 얘기는 아침에 하는 게 일상이 됐다는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며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히는데.&

  • '유퀴즈' 대장암 명의, "가공·인스턴트 음식 먹으면 변 안 만들어져"

    '유퀴즈' 대장암 명의, "가공·인스턴트 음식 먹으면 변 안 만들어져"

    대장 명의 박규주 교수가 대장암을 촉발하는 음식을 전했다.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장암과 30년간 싸워온 박규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대장암을 생기는 요인에 대해 박규주 교수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있다"며 "유발 요인 첫 번째는 식이다. 적당한 양의 변이 만들어지는 게 중요한데 가공 인스턴트식품을 먹으면 변이 안 만들어진다"고 밝혔다.가공 인스턴트 음식이 변을 안 만들어지게 하는 이유는 "변이 늘어나서 자극을 줘야 변이 많들어지는데 대장 활동에 나쁜 물질들 움직임 없는 장에 발암 물질 같은 것이 변이 못 만들어지게 만든다"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발암물질 같은 내용물이 장에 쌓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래서 대장암이 생길 확률이 생긴다"고 언급했다.이어 대장암이 생길 확률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야채 과일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이 많아지고 장 통과 시간이 빨라진다"고 덧붙였다.고혈압, 당뇨 등 성인 증후군이 있으면 대장암을 촉박할 수 있다고. 박 교수는 "대장 활동에 운동하는 것도 좋다"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연세대 출신 수재라더니…"우울했다, 어렵게 입학했는데" ('브레인')

    전현무, 연세대 출신 수재라더니…"우울했다, 어렵게 입학했는데" ('브레인')

    연세대학교 출신 전현무가 직접 겪은 ‘IMF’에 대해 증언한다.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8회에서는 ‘브레인즈’ 6인방과 ‘경제 마스터’ 김동환이 1997년 대한민국에 닥친 최악의 경제 위기 ‘IMF 외환 위기 사태’에 대한 퀴즈와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김동환은 “1988년 서울 세계인의 축제 기억하시냐.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이벤트였다. 그러나 호황엔 반드시 끝이 있다”고 말문을 연다. 그러면서 “1997년 우리나라는 IMF 구제 금융을 받게 됐다”며 당시 경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환은 “전현무씨가 97학번 아니냐?”고 묻고, 전현무는 “맞다. 재수해서 어렵게 대학에 들어갔는데 (대학생들이) 다 공부만 하고 우울했던 시기”라며 직접 겪은 IMF를 증언한다. IMF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던 이때, 김동환은 “대한민국이 IMF를 가장 빠르게 졸업한 나라가 됐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유를 들은 이상엽과 황제성은 “너무 멋지다”며 뭉클해하고, 전현무는 “국민이 다했다”며 가슴이 웅장해진다.모두의 애국심이 차오른 이야기가 무엇인지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뒤이어 김동환은 ‘투자’와 관련된 퀴즈를 기습 출제한다. 이에 모두가 고요해지자 전현무는 하석진에게 “너 주식을 그렇게 하면서 저걸 모르냐”며 따져 웃음을 자아낸다. ‘브레인즈’가 전혀 가닥을 못 잡는 상황 속, 김동환은 “힌트는 절대 못 드린다. 다만 (여의도 증권인인) 이상엽씨 아내분 찬스를 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고 파격 제안

  • '9세 연하♥' 앤디, 결혼하고 행복이 쪘나…통통한 모습으로 전시회 관람

    '9세 연하♥' 앤디, 결혼하고 행복이 쪘나…통통한 모습으로 전시회 관람

    신화 멤버들이 우정을 자랑했다.17일 이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 힙한! 앵두 아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화 멤버 앤디의 모습이 담겼다. 앤디는 이민우가 개최한 개인전 '퓨어리즘'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이민우는 동생의 의리있는 방문에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앤디는 2022년 9세 연하의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결혼했다. 이은주는 현재 원주 KBS 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재석, 박명수와 '무도' 이후 5년 만에 재회…18.7% 시청 시간·22% 유저 증가 ('놀뭐')

    유재석, 박명수와 '무도' 이후 5년 만에 재회…18.7% 시청 시간·22% 유저 증가 ('놀뭐')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X박명수의 5년만 재회에 힘입어, 웨이브(Wavve)에서 놀라운 시청 상승 수치를 보여 화제다.12일 방송한 '놀면 뭐하니?' 288회는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하는 '명수랑 뭐하니?' 특집으로 진행됐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무한도전' 종영 후 5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은 스타킹을 뒤집어쓰고 촛불 끄기, 국가대표와의 줄넘기 대결, 릴레이 달리기 등을 진행하며 빙고 판을 완성하는 각종 '클래식 버라이어티' 체험이 펼쳐졌다.무엇보다 '무한뉴스'를 패러디한 '놀뭐 뉴스' 코너에서는 박명수가 미국에 체류 중인 정준하와 즉석 전화 연결을 진행하며 유재석-하하-박명수-정준하로 이어지는 '명불허전'의 호흡이 폭발해, '무한도전' 마니아들의 향수를 진하게 자극했다.웨이브에서 '놀면 뭐하니?' 288회 방영분의 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18.7% 증가했으며, 시청 유저 또한 22%나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을 시청한 유저가 '놀면 뭐하니?' 288회를 연계 시청한 비율은 전 회차 대비 무려 2배 이상 상승해, '무한도전'을 향한 유저들의 여전한 애정과 충성도를 입증했다.'놀면 뭐하니?'가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무한도전'을 향한 주목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웨이브는 오는 24일(목) '무한도전'의 레전드 추격전 특집을 4K로 업 스케일링해 공개한다. 고해상으로 화질이 개선되는 회차는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총 3편(110, 111, 112화), '여드름 브레이크' 총 2편(158, 159화), '나 잡아봐라!' 총 2편(169, 170화)

  • 소유, '폭싹 속았수다'에 아쉬움 토로…"조금 실망했다" ('성시경')

    소유, '폭싹 속았수다'에 아쉬움 토로…"조금 실망했다" ('성시경')

    가수 소유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서로 케미가 너무 좋은 노래 잘하는 후배들과 재밌게 한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조째즈, 소유, 임슬옹이 출연해 술자리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출연진의 고향이 각기 다름을 언급하며, 소유에게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봤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소유는 "봤는데 조금 실망했다"고 답했다. 돌발 발언에 성시경은 "편집하자"며 웃으며 반응했고, 임슬옹은 "우리 컴백할 건데"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소유는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며 발언을 바로잡았다. 드라마의 작품성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제주어 사용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주 출신으로, 8살 때 서울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는 "'우리들의 블루스'처럼 사람들이 제주어를 못 알아듣는 게 재미있었고, 해석이 따로 붙는 것도 좋았다"며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그런 경험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작품은 재미있게 감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는 이날 디지털 싱글 'P.D.A'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P.D.A'는 'Public Display of Affection'의 약자로,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을 의미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