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은 강소라가 다이어트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그는 과거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졌다.13일 방송된 JTBC '집 나가면 개호…
가수 하성운이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하성운은 최근 '2025 그린캠프페스티벌'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당 무대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위는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올랐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군악대 입대를 확정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촬영을 마쳤다. 차은우는 오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을 통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갖는다.3위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일~6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열린 '2025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주연은 다음달 8일~10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THE BOYZ <THE BLAZE> WORLD TOUR in SEOUL'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
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부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골든(Golden)' 커버 영상이 250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로, 무대 밖에서 초자연적 존재와 맞서 싸우는 설정을 담고 있다. 권순일은 이 작품의 OST '골든'을 약 47초 분량으로 커버해 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여성 키의 고음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극도로 높은 음역을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루미 역 성우 아덴 조는 "말문이 막힌다. 믿을 수 없다. 혹시 루미냐"는 댓글을 남겼고,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는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하냐"고 반응했다. 이에 권순일은 "어떻게 이렇게 했네"라고 답했다. 권순일은 "어릴 적부터 머라이어 캐리 음악을 즐겨 부르며 여성 키에 익숙해졌고, 이번 커버도 평소처럼 부른 것인데 많은 관심을 받아 놀랐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는 하반기 앨범 작업과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웬디가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를 통해 단독 MC를 맡은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현재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 진행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웬디는 올해 4월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고, 신생 소속사 어센드에서 새출발을 알렸다.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올랐다. 그는 지난 9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단아하고 세련된 미모를 뽐냈다. 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밤마다 악마로 변신하는 파티시에 선지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기묘한 역할이었다"고 말하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3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제주특별자치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달 11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제주도 낭만 라이딩 영상은 유튜브 권유리 채널에서 (전문가분들 지도하에 안전히 무사히 탔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유리는 헬멧과 고글을 착용하고 라이딩을 즐긴 모습이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방송인 조세호가 림프샘 문제로 달리기 미션에서 빠졌다.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에서는 제주도에서 '탐라는 보물섬'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조세호, 유선호, 이준이 속한 팀은 금화를 획득하기 위한 익스트림 스포츠 미션 '공 굴러가멘'에 도전했다.멤버들은 언덕 위에서 한 멤버가 거대한 공 안에 들어가 굴러가는 동안, 다른 멤버가 언덕 아래로 빠르게 달려가 먼저 도착 지점에 도착해야 했다. 달리기 담당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얻는 금화의 양이 달라진다.달리기 주자를 정하는 과정에서 조세호는 "전속력으로 뛰기 어렵다. 공을 타는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림프샘 문제로 다리에 무리가 가는 격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는 상태였다.유선호는 "나는 달리기는 괜찮지만 어제 15km를 뛰어서 다리가 좋지 않다"고 했다. 조세호와 이준이 "왜 뛰었냐"고 하자 유선호는 "즐겁잖아"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세계 최초 휴먼보이스 AI 드론쇼로 여수 여름밤의 낭만을 극대화한다.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KMIF가 매일 밤, 세계 최초로 휴먼보이스에 맞춰 움직이는 AI 드론쇼를 선보인다.KMIF의 백미로 꼽히는 이번 휴먼보이스 AI 드론쇼는 비트펠라하우스 소속 윙(WING)의 대표곡 '도파민' 음원에 맞춰 여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비트펠라 하우스는 이번 페스티벌의 26일 오프닝 공연 무대에 오른다.이번 드론쇼는 인간의 목소리로 드론을 움직이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다. 단순한 배경 음악이 아닌 인간의 목소리(휴먼보이스)에 담긴 음정, 박자, 감정선까지 AI가 분석해 드론의 움직임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는 전 세계 최초 시도로 음악과 기술, 그리고 인간의 감성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 퍼포먼스가 될 전망이다.또한 이번 드론쇼는 500대 이상의 드론이 동원될 정도의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드론들은 윙의 '도파민' 선율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의 빛을 발하며 여수 밤하늘에 다양한 형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까지 밤하늘에 수놓아지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음악의 리듬에 맞춰 정교하게 움직이는 드론들은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밤하늘을 유영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첨단 AI 기술과 인간의 목소리가 만나 탄생하는 이 드론쇼는 KMIF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KMIF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AI 드론쇼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
tvN‘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3회에서는 최초로 국제 부부의 사연이 도착해 관심을 모은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껏 높은 싱크로율의 파격 연기로 화제를 모은 수라 부부가 이번에는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집착 아내와 급발진 남편으로 변신한다. 특히 국제 부부의 고민을 재연하기 위해 금발로 변신한 하희라의 비주얼이 눈에 띈다. 금발의 외형뿐만 아니라 고민 부부 아내의 말투까지 완벽 복사한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뭐 했어? 누구 만났어?”, “왜 여자 쳐다봐?”라며 선 넘는 집착을 보인다. 이에 남편 역의 최수종은 ‘집착 왕’ 올가미 아내에게 “너무 끔찍하고 진짜 싫다고!”라며 울분을 터뜨리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한편, 끝없는 의심과 집착에 파국으로 치달은 고민 부부의 트러블은 잉꼬 하우스에서도 이어져 긴장감을 선사한다. 올가미 아내는 수시로 남편에게 전화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다른 여자와 있는지 물어본다고 고백하고, 급발진 남편은 “어떻게 살아요, 이런 여자랑”, “참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라며 분노를 터뜨린 것. 이어 “이건 안 맞는 거지”라고 싸늘하게 말해 순식간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얼음장으로 만들었다. 끝내 고민 부부는 눈물을 보이고, 의심과 집착이 쌓여 막다른 벽에 이른 일촉즉발
K팝 5세대 보이그룹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배출한 빅히트뮤직이 새 보이그룹을 론칭한다.빅히트 뮤직은 14일 새 보이그룹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신인 그룹은 5인조이며 내달 18일 데뷔한다.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펼친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멤버들은 일찍이 선배 그룹의 음악과 안무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키워왔다.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보이그룹을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킨 이력이 있다. 신인 보이그룹은 이들의 동생 그룹 타이틀을 달고 가요계에 나서는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 속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빅히트 신인의 합류로 5세대 보이그룹 전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이들에 앞서 여러 신인 그룹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일 데뷔한 아홉이 대표적이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아홉(AHOF)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위아)로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36만장을 넘겼으며,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아홉은 지난 1일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BTS를 롤모델로 꼽았다. 멤버 스티븐은 "BTS 선배님은 항상 새로
배우 변우석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측은 “변우석은 지난 4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네트워크로, 국가적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리더 클럽이다. 변우석은 “아너스클럽이라는 뜻깊은 모임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변우석 배우처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분들의 나눔은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크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변우석 배우가 앞으로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이 사회에 더 많은 희망을 비추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로 배우로 데뷔한 변우석은 아이유와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에도 주연으로 낙점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해 2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주말 드라마도 이제는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고 발언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장우가, 최근 5 XL 사이즈의 옷을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이장우가 출연 중인 MBN·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 집밥'이 지난 9일 첫 방송 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 이장우가 세계 각지의 골목 시장과 가정집 부엌을 누비며 한국식 집밥을 선보이는 글로벌 여행 예능이다.기존의 여행·음식 프로그램들이 관광지나 유명 맛집 위주로 구성되는 반면, '두유노 집밥'은 훨씬 더 생활 밀착형이고 진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장우는 각국의 시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진짜 로컬 식재료와 음식을 탐색하고, 화려한 레스토랑 대신 실제 현지인의 삶을 통해 진짜 미식의 가치를 보여준다.그러나 이 예능의 진짜 핵심은 따로 있다. 바로 낯선 현지 가정집의 부엌에서 한국식 집밥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요리 교류'다. 된장찌개, 김치볶음밥, 고등어조림, 무생채 등 한국인의 정서가 깃든 따뜻한 한 상을 통해 마음을 전한다.첫 회에서는 태국 논타부리에서 83세 고등어 장인을 찾아가, 현지 생선 '쁠라투'로 한국식 고등어조림을 요리했다. 여기에 두부 뭇국과 파파야·망고를 활용한 무생채 스타일 반찬을 곁들여, 냉장고 속 재료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이장우의 요리가 현지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제작진은 "낯선 부엌에서 직접 한식을 요리하며 정을 나누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
배우 정준원이 데뷔 후 첫 개최한 팬미팅을 마쳤다. 앞서 정준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직 수입이 (많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정준원은 지난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시, 6시 두 회차에 걸쳐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 in SEOUL]’ 를 성료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팬미팅은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을 향한 진심과 감사가 고스란히 담긴 코너들로 채워졌다.변진섭의 ‘숙녀에게’를 오프닝 무대로 활짝 연 정준원은 등장과 동시에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으며,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팬미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2시 공연에서는 올블랙 정장을 입고 등장해, 깔끔하고 세련된 ‘남친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6시 공연에서는 블랙 셋업으로 의상을 바꿔 입었다.첫 코너 ‘ONE DAY ONE PROFILE’에서는 팬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자필 프로필’을 공개하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눴고, 팬들의 요청에 귀여운 포즈까지 아낌없이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정준원의 전작이자 인기 대표 드라마의 이름을 딴 코너‘언제나 슬기로운 준원의 사생활’에서는 유년 시절 사진부터 형과의 추억, 붕어빵 가족 이야기 등 따뜻한 가족사를 공유했다. 이어진 ‘ONE DAY ONE PAGE’ 코너에서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명장면들을 팬들과 함께 보며 공개되지 않은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무대 위 고백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준원은 “언슬전은 짧게 말할 수 없는, 제 인생을 전과 후로
‘청담국제고등학교 2’의 김예림이 극을 빛내고 있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의 김예림은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최고 권력층인 ‘다이아몬드 6’에서도 정점에 서 있는 퀸 백제나 역을 맡았다.극 중 제나는 교내에서는 차갑고 이성적인 태도로 모두를 압도하는 아우라를 발산하다가도 알코올 중독 치료 중인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여기에 그녀는 기간제 교사 하민희(하연주 분)와 내연 관계인 아빠 백교연(이도엽 분)을 향한 증오와 실망 역시 날 선 눈빛과 냉소적인 태도로 표현, 세밀한 감정선을 구축했다.뿐만 아니라 제나와 폭풍의 전학생 차진욱(김민규 분) 사이 혐관도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어른들의 계획으로 인해 약혼한 진욱을 한껏 경계하는 제나의 모습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는 그녀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가 하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해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또한 파티에서 제나가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진욱과의 약혼 사실을 언급하고 민율희(박시우 분)를 망신시키는 4회 엔딩은 그녀의 치밀한 전략가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이처럼 김예림은 제나의 날카로운 성격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담담한 얼굴과 미묘한 눈빛 변화로 인물의 내면을 짚어내는 김예림의 연기는 백제나 캐릭터를 세밀하게 부각시켰다. 이에 제나의 서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김예림의 활약에 더욱 기대
배우 이동욱이 '건달 미화'는 하지 않도록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1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송해성 감독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물이다. 송해성 감독은 '건달'이라는 소재가 자칫 올드해보일 수 있다는 지적에 "'착한 사나이' 제목 자체가 요새 쓰지 않는 제목이기도 하다. 건달이라는 직업의 소재가 8~90년대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작품은 평양냉면 같다. 슴슴하고 익숙하지는 않지만, 먹다 보면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건달 캐릭터로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동욱이면 용서도 되고 감정이입이 더 될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욱은 시인이 되고 싶었지만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외모적으로는 오랜 만에 머리를 짧게 잘랐다. 사랑이야기도 있지만, 가족 이야기도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호흡들을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건달이라는 역할이 올드하고 진부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와중에 못 나가는 건달의 지질스러움도 표현돼서 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감독님과 미화는 절대 안 된다는 말을 계속 했다. 멋있어 보일 생각 안 했다. 왜 저런 직업을 선택
MBC 퇴사 후 몸값이 150배가 올랐다는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심경을 언급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의 요르단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사형제‘는 요르단의 붉은 사막 ’와디 럼‘에서 극과 극 하룻밤을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마주한다. 이날 김대호와 이무진은 ’와디 럼‘ 사막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인 ’동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동굴즈‘로 의기투합한다. 도착 직후 지붕도 벽도 없는 모양새로 인해 걱정을 샀던 것과는 달리, 밤이 되자 쏟아지는 별들 아래에서 의외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심지어 이무진은 김대호를 위해 감미로운 자장가를 불러주기까지 했다고. 과연, 두 남자의 환상적인 하룻밤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날 아침, 김대호와 이무진은 사막 모래를 이용해 직접 ‘튀르키예식 커피’를 끓여 마시며 이색적인 아침 식사를 즐긴다. 이어 남은 커피 찌꺼기로 서로 ‘커피 점괘’를 봐주기 시작하는데. 김대호는 “명수형이 자꾸 ‘오픈빨’이라고 한 게 마음에 걸린다”라고 털어놓으며 앞으로의 방송 생활이 어떨지 점사를 묻는다. 이에 이무진은 남다른 해석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김대호는 “다 쓸려나가도 너랑 나랑은 요르단의 산처럼 끝까지 버티자”라고 응수하며 진한 의리를 나눈다. 한편, 이무진 역시 박명수의 한마디로 인해 깊은 고민이 생겼다고 속마음을 털
몸무게 123kg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신기루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신기루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절친 한혜진의 홍천 집에서 바캉스를 즐겼다.이날 바캉스룩으로 한껏 뽐낸 신기루는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에 방문해 “저스틴 비버 집이네”라며 감탄했다. 절친들을 위해 올해 첫 수영장을 개장했다는 한혜진이 저 멀리서 벽돌을 들고 나타나자 신기루는 불안감에 휩싸였다.한혜진이 피자 화덕을 만들자고 제안하자 신기루는 “더운데 밖에서 화덕을 만든다고?”라며 반문했다. 신기루는 결국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무거운 대리석과 벽돌을 나르는 등 툴툴거리면서도 화덕을 완성했다.이어 지하수로 가득 채운 수영장에서 워터밤을 즐기기 시작한 신기루는 초대형 홍학 튜브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몸 개그까지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그는 플로팅 바구니 화채 분수쇼에 소녀처럼 기뻐하는가 하면 새카맣게 탄 피자 마저 맛있어 하며 남다른 먹방을 보였다.그는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강렬한 장작 화력으로 인해 때아닌 갈비 구출 대작전에 나섰다. 신기루는 갈비 뿐만이 아니라 미나리 삼겹살 전부터 수박주, 디저트까지 싹쓸이하며 먹방러의 위엄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다이어트를 선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번 여름에 7kg 빼볼 생각이다”며 “친한 풍자와 홍윤화가 살을 빼니까 왠지 쫓기는 기분이 든다”라고 고백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을 미룬 하니가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연예계 데뷔 후 겪어온 내면의 불안과 상처를 털어놓는다. 앞서 하니는 지난 7일 방송에서도 속내를 고백한 바 있지만, 의료 사건의 피해자가 존재하는 만큼 감정 호소는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소 냉담했다.14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 4회에서는 3회에 이어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자신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눈치'를 꼽은 이유를 전하며 오은영 박사의 공감과 조언을 듣는다.하니는 '오은영 스테이' 촬영 내내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안절부절못한 채 혼자만 분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하니는 "타인의 감정을 어릴 때부터 잘 감지했다"라며 늘 누군가의 입장과 감정을 먼저 살피며 살아온 자신을 설명한다. 하지만 이내 하니는 "최근에 내가 정말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는 불안감을 더한 반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하니는 "보여주는 직업이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직업"이라며 "특히 직캠으로 사랑받으면서 잘 된 케이스다 보니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심해졌다"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는다.또 그는 "삶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이제는 내려놓게 됐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주어진 것 같다"라며 마음의 안정을 위해 국내는 물론 인도의 템플스테이까지 찾아갔던 일화를 전하며 진짜 안희연의 마음을 꺼내 보인다. 이에 하니의 고백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꼭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