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솔로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온유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이하 'ONEW THE LIVE')의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온유는 담담한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포스터 배경에는 조명이 겹칠수록 색이 짙어지는 효과와 픽셀화된 그래픽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이를 통해 온유는 완전하지 않더라도, 서로를 채워가며 완성되어 가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ONEW THE LIVE'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브랜드 공연이자, 온유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월드투어다. 정규 2집과 동명인 'PERCENT'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온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마르상, 베를린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찾는다. 첫 월드투어에 앞서 온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PERCENT'를 발매한다. 'ONEW THE LIVE'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이날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전소미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가수 겸 배우 조유리까지 컴백을 확정하면서 7월 여성 솔로 대첩이 올해도 치열할 전망이다.전소미는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로 컴백한다. 이번 컴백에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수장이자 총괄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제작에 나섰다. 그간 화려한 색채의 의상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였던 전소미는 이번에 올 화이트 의상으로 콘셉트 콘셉트를 잡으며 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전소미는 2019년 싱글 'BIRTHDAY'(벌스데이)를 내며 솔로로 나섰다. 이후 2021년 'Dumb Dumb'(덤 덤), 2023년 'Fast Forward'(패스트포워드), 지난해 8월 'Ice Cream'(아이스크림)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반 활동을 했다.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준희 역을 열연해 인지도를 쌓은 조유리 역시 2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다. 전소미와 같이 오는 7일 미니 3집 'Episode 25'(에피소드 25)의 선공개 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틀 곡 '이제 안녕!'을 포함한 앨범 전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번 작업에는 작곡가 겸 가수인 박문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문치는 뉴 잭 스윙, 시티팝 등 20세기 말 유행했던 레트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프로듀서로, 조유리가 몽글몽글한 세기말 감성으로 컴백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조유리 측에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 속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상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수 최예나도 오는 29일
밴드 2Z(투지)가 두 번째 미국 투어를 성료했다.소속사 GOGO2020에 따르면 2Z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투어 '2025 2Z Glorydayz in USA'를 성황리 마무리했다.올해 1월 여덟 번째 EP 'Glorious Youth(글로리어스 유스)'를 발매한 2Z는 3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일본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인 '2025 2Z Glorydayz in Asia'를 마무리, 최근 '2025 2Z Glorydayz Tour'의 일환으로 미국을 순회했다.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워싱턴 DC에서의 공연에서는 38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록 스피릿으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21일 2Z 단독으로 열린 '크레센도 스튜디오'에서의 공연은 미국 동부의 FromA(2Z의 팬덤명)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동부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서부로 이동한 2Z는 26일 미국 서부의 '2025 Music & Market Series (Todos Santos Plaza in Concord)'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2,000여 명의 관객들과 90분 동안 함께 한 본 공연은 공연 후 끊임없이 늘어선 팬들과 한 시간 반 이상의 소통을 가질 정도로 열띤 반응을 증명했다.2Z는 LA로 이동해 29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Glorydayz in USA'를 마쳤다. 2Z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트렌디한 록 음악으로 K록의 매력을 백분 알렸다. 2Z는 오는 8월 DJ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plomo와 함께 협업 앨범 'highness(하이니스)'를 발매한다. 그리고 오는 11월 브라질과 남미, 그리고 다시 미국과 유럽으로 이어지는 'Glorydayz'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2Z는 2020년 1월 첫 앨범 'We Tuzi: (위 투지)'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5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홍보 대사로 위촉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025년 하반기 월드투어에 돌입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이하 'HERE & NOW')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포스터에는 무한한 우주 공간 속에 푸른색을 띤 별들이 환히 빛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한 여정 속에서 서로만이 존재하는 완벽한 세계를 만들어냈다. 나아가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투어에서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 위 성숙해진 사랑을 완성할 것을 예고했다.'HERE & NOW'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진행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3~5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방콕, 10월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20~21일 홍콩까지 모두 7개 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을 갖는다.제로베이스원은 2월 발매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건 K-팝 그룹 중 제로베이스원이 최초다. 그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해당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첫 진입하며, 5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빌보드 세부 차트에도 12주째 진입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10월 3~5일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HERE & NOW'의 포문을 연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한선화의 친동생이자 가수인 한승우가 컴백 활동에 나선다. 그는 오랜 기간 몸담았던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뒤, 지난해 12월 제아, 배진영 등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텄다.한승우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탑 노트)'의 타이틀곡 'STOP IT(스톱 잇)'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지난달 30일 'TOP NOTE'를 발매하며 2개월 만에 컴백한 한승우는 경쾌한 템포 위에 다이내믹한 악기들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의 'STOP IT'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승우의 청량한 보컬이 기타 리프와 어우러져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끝이 나버린 사랑에 대한 괴로움을 노래하면서도, 그 안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는 마음을 경쾌하게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TOP NOTE'는 향수에서 처음 맡았을 때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향기를 뜻하며, 음악에서는 가장 높고 강렬한 음을 의미한다. 한승우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업에 참여해 첫 순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자신만의 매력과 한계 없이 성장해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한승우는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를 오는 22일 발표한다.공개된 로고 이미지에는 옐로우 컬러를 배경으로 싱글 타이틀명인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를 정중앙에, 영탁의 영문명인 ’YOUNGTAK’과 앨범 발매일 ‘2025.07.22 6PM’을 산뜻한 무드로 배치해 이목을 끈다. 강렬하면서도 쿨내 진동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앨범으로 관련한 정보는 발매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영탁의 새 싱글은 대선배 김연자와 함께한다. 가요계 선후배로 오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3’에서 마스터로 호흡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입을 맞추는 건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가 처음이다.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내로라하는 실력과 다양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영탁과 김연자의 만남이 시너지를 폭발시킬 예정이다.한편,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ASMR 전문 크리에이터 '재열 ASMR' 채널에 출연했다.지난 2일 유튜브 'JaeYeol ASMR 재열'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이 유튜버 재열과 함께 '퉁퉁퉁 사후르' 마카롱과 '트랄라레로 트랄랄라' 마카롱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먹방을 선보였다.소람, 줄리아는 재열과의 먹방을 위해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블루와 핑크 색상의 독특한 디저트를 만들었다. 재열을 도와 함께 디저트를 만든 후 본격적으로 ASMR 먹방을 시작한 소람, 줄리아는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디저트를 먹고 즐기며 적극적으로 맛 표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세계 MZ세대를 사로잡은 밈(meme, 온라인 유행 콘텐츠) '퉁퉁퉁 사후르', '트랄라레로 트랄랄라' 디저트 먹방에서는 밈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먹방에 앞서 지난 6월 5일 유튜브 'JaeYeol ASMR 재열' 채널에 공개되었던 캔디샵 멤버 사랑, 줄리아의 블루 먹방 역시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특별한 먹방을 마친 소람, 줄리아는 "잘 먹었습니다. 핑크 먹방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재열 ASMR'과의 추가 콜라보를 예고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밴드 딕펑스(DICKPUNKS)가 EP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다.딕펑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시리즈 'Spectra : RGB(스펙트라 : 알지비)'를 공개한다.'Spectra : RGB'는 지난 4월 공개된 첫 트랙 'Light Up'을 시작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는 딕펑스가 퍼포먼스 중심의 음악을 스튜디오 프로덕션 중심으로 확장한 작업이다.이번 앨범에는 'Light Up', 'Flashback', 'Below the stars'를 포함해 신곡 '무지개', 'Ignite Us'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수록곡들은 각기 다른 편곡과 분위기를 담고 있다.타이틀곡 '무지개'는 기타, 일렉트릭 피아노, 루즈한 드럼, 아날로그 스트링 등 빈티지한 악기 구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사에는 꿈을 좇다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메시지가 담겼다.함께 공개되는 '무지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조승연이 출연한다. 어린 시절 야구선수를 꿈꾸던 주인공이 현재를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곡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표현했다.딕펑스는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방송과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지석진이 배우 겸 방송인 지예은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WATERBOMB SEOUL 2025(워터밤 서울 2025)'(이하 '워터밤')에 출격, 신곡 '밀크쉐이크' 무대를 선보인다.'밀크쉐이크'는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여름 시즌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는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켜 무더위를 녹여준다. 충주지씨의 데뷔곡 '밀크쉐이크'와 여름을 대표하는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이 만나 보일 시원한 무대에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충주지씨는 워터밤 무대를 통해 라이브는 물론 지석진과 지예은 두 명의 매력이 가득 담긴 귀여운 안무까지 펼칠 예정이다. '밀크쉐이크' 안무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의 리더 '바타'가 제작,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곡이 지닌 밝은 분위기를 배가시켜주며 워터밤의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밀크쉐이크'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유튜브 채널 출연은 물론 페스티벌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또 다른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중이다.'워터밤 서울 2025'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59세 지석진과 30세 지예은의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은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무대는 오는 4일 펼쳐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어울리는 자리를 찾은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영서부터 아홉의 차웅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 다다른 자리에서 각자 빛나고 있다.그룹 아홉(AHOF)의 차웅기가 다시 한번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홉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지난 1일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발매하고 대중 앞에 나섰다. 차웅기는 지난 2020년 그룹 티오원(TO1)으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후 K팝 아티스트의 꿈을 안고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확실하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나 안타깝게 데뷔의 문턱을 넘기지 못했다.여러 차례의 도전을 거친 차웅기는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서 최종 데뷔조로 발탁됐다. 재데뷔에 성공한 그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아홉의 데뷔곡 작사에 참여했다. 차웅기는 지난 1일 열린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사를 쓸 기회를 얻고 싶어서 많이 졸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유니버스 리그' 때부터 데뷔하기까지 피디님께 '제 메시지를 담고 노래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피디님도 좋다고 해주셔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열정을 뽐냈다. 차웅기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공개 직후 벅스 TOP 100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그룹 아일릿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됐던 영서는 지난달 더블랙레이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데뷔했다. 영서는 2023년 아일릿을 탄생시킨 프로그램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2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아우어베이커리 신촌숲길점에서 팝업 스토어 'ZEROBASEONE x OUR Bakery: 2nd Anniversary POP-UP 'Our BLUE Bakery''(이하 'Our BLUE Bakery')를 연다.'Our BLUE Bakery'는 제로베이스원의 데뷔일인 7월 10일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다. 파티 캔들 세트, 제로즈 무드 세트, 랜덤 코스터, 머들러, 쉐이커 키링 등 다양한 품목의 굿즈를 비롯해 현장에는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기반으로 한 디저트와 음료도 마련됐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럭키 드로우도 진행될 예정이다.'Our BLUE Bakery'는 4일 0시부터 신세계 닷컴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케이크는 온라인 한정으로 출시되는 가운데, 포토카드 9종 세트가 함께 구성도됐다. 케이크 외에도 파티 캔들 세트, 쿠키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제로베이스원은 데뷔 2주년을 맞이해 아우어베이커리와 특급 협업에 나서며 깜짝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손글씨, 손 그림 등 구성품 전반에 제로베이스원의 손길이 묻어있는 만큼 이를 찾아보는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제로베이스원의 데뷔 2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는 7월 3일 오후 6시 오픈되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오프라인 입장 및 이용이 가능하다. 7월 10일 엠넷플러스머치를 통해서는 'Our BLUE Bakery' 관련 MD 판매 페이지도 오픈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채널에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첫 미니 앨범 'IGNITION'의 단체 키워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불완전한 청춘의 한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과 '그때 흩어졌던 우리의 말들이 지금 나에게 들려오기 시작했다'는 문구가 궁금증을 자극했다.앞서 개인 영상을 통해 강조된 키워드인 '지금'도 다시 한번 조명됐다. 특히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현빈, 고립된 상황 속 외로워하는 윤, 꿈을 향한 간절함을 표현한 연우,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진혁, 첫사랑의 상처를 그려낸 시윤의 모습까지 각자 청춘의 감정을 담아냈다.나우즈는 지난달 2일 그룹명을 변경한 후 17일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 를 발매했다. 우기가 프로듀싱에 나서며 이전과 다른 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한 나우즈는 첫 미니 앨범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나우즈는 오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IGNITION'을 발매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추영우가 '견우와 선녀' OST를 발매한다. 앞서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OST를 불러 인기를 끈 바 있다.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2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추영우가 가창에 참여한 세 번째 OST '안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안녕'은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그리움과 정리되지 않은 마음을 잔잔하게 풀어낸 발라드곡이다. 극 중 주연 배우인 추영우가 직접 부르며 그 의미를 더했다.'견우와 선녀'는 죽음을 타고난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무당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배우 조이현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 추영우는 만찢남 비주얼로 새로운 국민 첫사랑의 탄생을 예고했다.최근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로 연이어 이름을 알린 추영우는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의 OST를 직접 부른 경험이 있다. 이번 '견우와 선녀' OST '안녕'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올여름을 강렬한 록 에너지로 물들인다.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에 비주얼 아트워크를 공개하고 새 디지털 싱글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발매 소식을 전했다. 정오에는 무드 필름을 게재하고 신곡 메시지를 소개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비주얼 아트워크와 무드 필름을 선보이며 신선한 티징 콘텐츠를 예고했다. 비주얼 아트워크가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의 정면 컷에 실험적인 콘셉트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면 무드 필름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앞서 오는 4일~6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를 개최한다. 멤버들은 데뷔 첫 핸드볼경기장 단독 입성 공연에서 신곡 'FiRE (My Sweet Misery)'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공연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짜릿한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활약 중이다.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오는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한류의 제왕' 가수 김준수와 김재중이 나란히 ATA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2일 공개된 '2025 아시아탑아티스트 페스티벌'(ATA 페스티벌)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과 28일 헤드라이너로 김준수와 김재중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쟁쟁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면서 ATA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 가운데, 2세대 그룹의 정상을 찍은 김준수(XIA)와 김재중이 그 주인공이 됐다. 'K팝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부족하지 않은 두 아티스트가 이번 ATA 페스티벌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DAY1 헤드라이너인 김준수는 뮤지컬과 가수, 예능 활동, 영상 콘텐츠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뮤지컬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며 뮤지컬 배우 전문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했다. 지난달 27~29일에는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정원영, 진태화, 서경수, 임규형까지 총 8인의 소속 뮤지컬 배우가 총출동한 '2025 팜트리아일랜드 세 번째 갈라 콘서트'가 열렸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호평을 얻었다.김준수는 디지털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 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꾸준히 대중을 만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호흡한다. 뮤지컬과 K팝의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물론, 국내외를 오가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DAY2 헤드라이너인 김재중은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