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첫 고척돔을 제대로 채웠다.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무대를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지친 기색은 없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에도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고, 첫 고척돔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여유롭게 무대를 누볐다.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랙시티)를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공연에는 총 3만5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에스파가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연은 '균열'을 주제로 다뤘다.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부터 이어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에러와 버그에 걸린 ae-aespa와 현실의 에스파가 충돌하는 이야기다. 공연은 '특이점 발생-침입-감금-각성-해결'의 다섯 구간으로 나뉘었고, VCR과 무대가 맞물리며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했다.인트로 영상이 끝나자 검은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LEMONADE'로 등장했다. 뒤편 대형 전광판에는 ae-aespa가 모습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그대로 'Switchblade'(스위치블레이드), 'Whiplash'(위플래시), 'Black Mamba'(블랙맘바), 'WDA (Whole Different Animal)'까지 다섯 곡을 쉬지 않고 몰아쳤다.에스파는 오프닝부터 쉴 틈을 주지 않았다. 'Whiplash'에서 댄서들 사이를 뚫고 지젤이 중앙에 등장하자 큰 함성이 터졌고, 'Black Mamba'에서는 머리를 크게 돌리는 시그니처 안무까지 거침없이 소화했다. 격한 안무가 계속됐지만 멤버들의 목소리는 또렷하게 고척돔을 채웠다.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가수 에반(EVAN)이 데뷔 약 2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에반은 오는 9월 7일 미니 1집 'DEATH OF ME'(데스 오브 미)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표한 이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DEATH OF ME'는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 속에서 주도권을 되찾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에반은 데뷔 싱글에 이어 이번에도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앞서 에반은 'RIDE OR DIE'에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Ride or Die'는 발매 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텐센트뮤직 주간 한국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새 앨범 발매에 앞서 해외 일정도 이어간다. 에반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Spotlight'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16일 'KCON LA 2026' 무대에 오른다. 이어 23일 중화권 시상식 '2026 TIMA', 27일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한다.에반은 앨범 발매 당일인 9월 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EVAN Debut Showcase 'DEATH OF M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시장에서 기록을 올렸다.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현지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지난 7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밀리언(100만 장) 등으로 등급을 나누어 인증한다.세븐틴은 일본 첫 EP 'DREAM', 미니 10집 'FML',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에 이어 통산 네 번째 밀리언 인증을 확보했다. 하이브 재팬 측은 해당 수치가 K팝 아티스트 기준 최다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븐틴은 2000년대 이후 발표된 한국 음반으로도 일본 내 출하량 100만 장을 넘어선 바 있다.2023년에 나온 'ALWAYS YOURS'는 발매 당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 연간 랭킹 2023(2022년 12월 26일~2023년 12월 18일 집계)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는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1위를 기록했다.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달 'SEVENTEENTH HEAVEN'의 '밀리언' 인증에 이어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뱀파이어 서사로 부산을 붉게 물들였다.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객석과 경계를 허문 무대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주고받았다.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열었다. 지난 8일에 이은 둘째 날 공연으로, 이틀간 총 1만4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BLOOD SAGA'(블러드 사가)라는 공연명에 걸맞은 강렬한 연출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 전면을 가득 채운 대형 전광판에는 붉은 피가 서서히 차오르는 듯한 영상이 펼쳐졌다. 이어 VCR에 멤버들의 실루엣이 송출되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명 'BLOOD SAGA'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순간 함성은 절정에 달했다.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던 엔하이픈은 때로는 짜인 동선에서 벗어나 객석과 가까이 호흡했다.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가 시작되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뛰었다. 목청껏 외치는 응원법은 사직실내체육관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컸다. 멤버들 역시 돌출무대와 본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칼군무로 보여주는 엔하이픈의 강점도 분명했지만, 정해진 동선에 얽매이지 않고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순간에는 또 다른 생동감이 느껴졌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신곡 선공개 무대였다. 전날인 8일 부산 공연에서 처음 공개된 곡이었지만, 이미 가사를 익혀 함께 노래하는 팬들이 눈에 띄었다. 공개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곡을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부산 사투리부터 지역 먹거리, 명소까지 섭렵하며 부산 홍보대사 못지않은 면모를 보였다.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이하 'BLOOD SAGA')를 열었다.엔하이픈이 국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5월 서울 공연에 이어 3개월 만이다. 정원은 엔진(팬덤명)을 향해 "엔하이픈이 한국에 없는 동안 잘 지냈나"라고 물었고, 팬들은 "아니요!"라고 답하며 보고 싶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정원은 "오랜만에 보니 좋죠. 잘생겼죠. 알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공연장에는 부산 지역 팬들이 다수 발걸음했다. 성훈이 "'블러드 사가'를 처음 보시는 분", "부산에 사시는 분"이라고 묻자 객석 곳곳에서 많은 팬들이 손을 들었다. 이를 본 정원은 "부산에서 온 엔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사투리를 하는 엔하이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정원이 "부산에 왔으니 사투리를 해봐야겠다"고 운을 떼자 선우는 "엔진, 이리 온나!"라고 외치며 안아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제이는 "엔진 억수로 귀엽네"라고 말했다. 성훈은 "오늘 멘트를 다 사투리로 해볼까"라고 말한 뒤 서툰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부산 먹거리 이야기도 이어졌다. 정원은 "밀면을 맛있게 먹었다"고 했고, 성훈은 "어묵도 먹었다"라고 말했다. 제이는 "막창이나 곱창 같은 음식도 유명하다고 들었다. 부산에는 맛있는 게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낙곱새와 회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줄줄이 언급했다
곳곳에서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가 들렸다. 국내 공연장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였다. 그룹 엔하이픈의 해외 팬덤 규모를 실감하기에 충분했다.엔하이픈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이하 'BLOOD SAGA')'를 열었다. 공연장 일대에서는 엔하이픈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팬들에게 말을 걸었을 때도 "중국에서 왔다"고 답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이날 엔하이픈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 부산까지 날아온 팬을 만났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온 무무 씨(가명, 25세)는 공연 첫날인 전날 한국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공연도 관람했지만, 부산 공연을 위해 다시 한국행을 택했다. 같은 세트리스트의 공연을 여러 차례 관람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무무 씨는 "엔하이픈을 보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무무 씨의 K팝 사랑은 한국어 공부로도 이어졌다.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아 중학생 때부터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무무 씨. 능숙한 한국어 실력이 인상적이었다. 이제는 한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가 됐다.무무 씨는 빵이 가득 담긴 종이 가방을 들고 있었다. 무무 씨는 "멤버 선우가 먹었다고 알려진 빵집에 다녀왔다. 숙소를 해운대 쪽으로 잡았는데, 마침 근처에 있어 방문했다"며 웃었다. 그는 공연을 보고, 좋아하는 멤버와 관련된 음식이나 장소를 찾아가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무무 씨가 이틀 공연을 보기 위해 쓴 비용은 총 6000위안(한화 약 125만원)에 달했다.무무 씨처럼 K팝 아이돌 그룹을 좋아
무더위에도 엔하이픈(ENHYPEN)을 향한 엔진(팬덤명)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공연 시작까지 몇 시간이 남았지만 공연장 주변은 일찌감치 도착한 팬들로 북적였다. 팬들은 나눔과 엔진존 등을 즐기며 공연 전부터 콘서트의 분위기를 만끽했다.9일 엔하이픈의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 일대는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공연 시작은 오후 5시였지만, 팬들은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았다. 팬들은 손풍기와 쿨패치, 엔하이픈 멤버들의 이름이나 사진이 담긴 부채로 더위를 식혔다. 더운 날씨를 고려한 소속사 측의 배려도 돋보였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했고, 팬들은 한 사람당 한 병씩만 물을 챙기며 최대한 많은 이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협조했다.더위에도 팬들이 일찍이 공연장을 찾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팬들은 엔진존에서 제공하는 물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거나 서로를 위해 준비한 나눔 물품을 주고받았다. 이처럼 공연 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팬들 간의 교류도 콘서트를 찾는 재미 중 하나였다.공연장 곳곳에서는 팬들끼리 자연스럽게 말을 섞는 모습이 보였다. 엔진존 위치를 묻는 팬에게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주는가 하면, 부스 운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둘러 가야 한다고 걱정해 주는 팬도 있었다.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사이였지만 엔하이픈을 좋아한다는 공통점만으로 금세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전날 공연을 관람하고도 다시 현장을 찾은 팬도 있었다. 경남 김해에서 약 1시간 30분을 이동해 온 최 모 씨(24)는 "오늘은 콘서트장 주변 분위기를 즐기러 왔다. 나눔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은 공연을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소피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캣츠아이(KATSEYE)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소피아가 당분간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EYEKONS(팬덤명) 여러분께서 소피아의 무대를 기대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현재는 소피아의 정신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소피아는 최대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거친 결과 완전한 회복을 위해 충분한 기간 휴식을 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소피아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 장기적인 안녕은 언제나 저희의 최우선 과제"라며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는 9월 소피아의 상태를 다시 점검한 뒤 팬들에게 추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소피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많은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게 돼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내가 무대에 서고, 공연하고, 여러분과 이런 순간들을 함께하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결정을 내리는 건 쉽지 않았지만, 건강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걸 배우고 있다"며 "지금 내 마음과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오랫동안 계속할 수 없을 거라는 걸 깨닫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시간을 잘 이겨내고, 제대로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소피아에 앞서 멤버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선우가 힙합 레이블 앳에어리어(AT A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7일 텐아시아에 "최근 선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선우의 개인 활동은 앳에어리어가 담당하며, 더보이즈 그룹 활동은 최근 출범한 그룹 전담 레이블을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선우는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팀에서는 래퍼를 맡고 있지만 보컬과 퍼포먼스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왔다. 데뷔 전에는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고, 올해 방송된 '쇼미더머니12'에서는 'Kiss Kiss Kiss' 무대에 참여했다.음악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더보이즈 앨범은 물론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개인 음악에도 작사와 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계약은 더보이즈가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분리해 이어가기로 한 이후 나온 첫 개인 행보다. 앞서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 등 9명은 그룹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고, 개인 활동은 각자 별도 소속사와 계약해 진행하기로 했다. 영훈은 최근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아스트로 MJ가 첫 싱글 앨범 'Right..?'(라잇..?)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MJ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Right..?'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프리뷰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마지막 연애를 이야기하며 너드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MJ는 이번 본편에서 운명을 찾아 '솔로 하우스'에 입성하는 설정으로 앨범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1인 2역에 도전한 MJ는 솔로 하우스에 지원한 명준(MJ 본명)과 이를 지켜보는 MC를 동시에 연기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명준은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 첫 만남 이후 상대가 웃은 횟수와 눈이 마주친 빈도 등을 분석한 뒤 "저한테 확실히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그러나 상대의 답을 듣지 못한 그는 결국 홀로 '고독 정식'을 마주했다. 최종 선택까지 포기한 명준의 모습에 이어 MC와 명준이 번갈아 카메라를 향해 "이거 맞아요?"라고 묻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MJ는 지난 1일 데뷔 10년 만의 첫 솔로 팬미팅 'The Hangout'(더 행아웃)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첫 싱글 앨범 'Right..?'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에스파(aespa)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에스파는 7~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랙시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에스파의 첫 고척스카이돔 단독 콘서트이자 새 월드투어의 출발점이다.공연은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 이후 새롭게 전개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CRACK(균열)'을 핵심 키워드로 총 5개 섹션이 이어지며, 각 섹션마다 다른 콘셉트와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공연 곳곳에는 세계관과 연결되는 요소도 담겼다.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극장 상영도 마련됐다. 7일 공연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 지역 146개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며, 8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서울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총 25개 지역을 도는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신인 보이그룹 WAYF BOYS(웨이프 보이즈)가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WAYF BOYS(앤더슨, 앤드류, 라이언, 준명, 사무엘)는 7일 오후 1시 데뷔 싱글 'WAYF BOYS DO(웨이프 보이즈 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WAYF BOYS DO'에는 정해진 기준을 따르기보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스타일을 직접 선택해 보여주겠다는 태도가 담겼다. 멤버들은 타인의 기대에 따라 정해진 모습을 반복하는 대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멤버들은 곡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제작 과정에도 참여했다. 앤더슨이 무대 디렉팅과 안무 제작을 주도했고, 다른 멤버들도 아이디어와 움직임을 보탰다. 일률적인 동작에 집중하기보다 각 멤버의 표정과 움직임, 개성이 드러나도록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아트워크 디자인과 비주얼 방향, 콘텐츠 아이디어에도 의견을 냈다.WAYF BOYS는 정식 데뷔에 앞서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WAYF BOYS DO'를 먼저 선보였다. WAYF BOYS는 "'워터밤'에서 팬들과 먼저 나눴던 에너지를 이제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과 스타일, 함께 만들어온 아이디어가 담긴 첫 곡인 만큼 자유롭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소속사 WAYF 측은 "WAYF BOYS를 향한 기대에 가장 확실하게 답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음악과 무대라고 생각했다"며 "멤버들이 퍼포먼스와 안무뿐 아니라 아트워크와 콘텐츠 제작 과정에도 직접 참여한 만큼, 'WAYF BOYS DO'에는 이들이 어떤 팀인지 가장 솔직하게 담겨 있다"고 밝혔다.WAYF BOYS는 데뷔 싱글 'WAYF BOYS DO'를 시작으로 활동을
가수 준희(JUNHEE)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그리는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준희는 7일 정오 새 미니앨범 'LOVE METHOD'를 발매한다.'LOVE METHOD'는 준희가 생각하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다룬 음반이다. 연인 간의 감정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에서 겪은 경험을 노래로 풀어냈다.이번 앨범에는 '5 STARS', 'LA LA LA LUNE', 'Forever young' 등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첫 번째 타이틀곡 '5 STARS'는 평범한 일상도 연인과 함께라면 의미가 커진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음악 방송 활동을 병행할 'LA LA LA LUNE'은 연인이 떠난 뒤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다뤘다. 후회와 그리움을 달과 안개에 비유했다.마지막 트랙이자 또 다른 타이틀곡 'Forever young'은 과거와 현재의 자신이 서로를 다독이는 구조로 제작됐다.수록곡 피처링진도 눈길을 끈다. 'GET OUT'에는 에이스 멤버 WOW가 참여했고, 'OMW'에는 준희와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배우 김민재가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이 외에도 'Lemonade', 'Wonder why', 팬송인 'Medicine', 이별의 감정을 다룬 'At least, I tried' 등이 수록됐다.준희는 최근 캐나다 투어를 마쳤으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과 선공개 싱글 'Supernova (00:00)'로 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신곡 'SWEAT'(스웻)이 발매 직후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넘겼다.지난 4일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SWEAT' 뮤직비디오는 6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Sticky'(스티키), 'Midas Touch'(마이다스 터치), '쉿 (Shhh)' 등에 이어 통산 열 번째 1000만 뷰 뮤직비디오다.'SWEAT'이 빠르게 1000만 뷰를 달성하면서 키스오브라이프가 그간 구축해온 여름 이미지에도 다시 힘이 실렸다. 2024년 발표한 'Sticky'에 이어 'SWEAT'까지 여름을 전면에 내세운 곡을 선보이며 계절감을 살린 음악과 퍼포먼스를 팀의 강점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다.키스오브라이프는 앞서 'Sticky'를 통해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SWEAT'을 내세워 다시 한번 여름을 겨냥했다. 'SWEAT'은 아프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팝과 라틴 리듬을 결합한 곡으로, 쿨한 분위기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웠다.신곡 발매에 앞서 무대를 먼저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달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에 출연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워터밤' 무대에 오른 이들은 'Who is she'를 시작으로 'Midas Touch', 'Igloo', 'Lips Hips Kiss', 'k bye', 'Lucky', 'Tell Me', 'Sticky' 등을 선보였다. 특히 당시 발매를 앞두고 있던 'SWEAT' 무대 일부를 처음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각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SWEAT'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NCT 127이 정규 7집 타이틀곡 'Blingy'(블링이)의 콘셉트와 신곡 정보를 공개했다.8월 24일 발매되는 정규 7집 'BLINGY'의 타이틀곡 'Blingy'는 디스토션 신스와 강한 드럼 비트, 챈팅 코러스가 어우러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레이지와 덥스텝 요소를 접목해 NCT 127 특유의 '네오' 사운드를 담았다.가사에는 멈추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에 빗대 팀의 자신감과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NCT 127은 지난 6~7일 공식 SNS를 통해 'BLINGY JETS' 콘셉트 콘텐츠도 공개했다. 제트기 편대를 모티브로 멤버들을 파일럿 크루로 표현했으며,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 비주얼과 멤버별 콜사인, 제트기 디자인, 인식표 등의 디테일을 담아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드러냈다.이번 콘텐츠는 앞서 공개된 'CALL 127' 캠페인과 트레일러 시리즈에 이어 앨범의 스토리텔링을 확장하는 프로모션의 일환이다.정규 7집 'BLINGY'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되며,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