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은 극 중 정민용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tvN '기프트'
배우 김우빈은 극 중 정민용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tvN '기프트'
'기프트' 김우빈과 서은수가 야구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맞선다.

4일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 측은 정민용(김우빈 분)과 윤서진(서은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기프트'는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최하위 고교 야구부의 감독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우빈은 선수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보는 능력을 얻은 정민용으로 분한다. 과거 승패보다 과정과 성장을 중시했던 정민용은 특별한 힘을 갖게 된 뒤 재능을 기준으로 팀을 평가하기 시작한다. 서은수가 맡은 덕천고 야구부장 윤서진은 해체 위기에 놓인 야구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그는 선수들의 노력과 가능성을 믿으며 팀을 이끌어간다.
극 중에서 김우빈은 야구부를 두고 서은수와 대립한다. / 사진제공=tvN '기프트'
극 중에서 김우빈은 야구부를 두고 서은수와 대립한다. / 사진제공=tvN '기프트'
공개된 사진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야구부를 지켜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붉은 야구 점퍼를 입은 정민용은 더그아웃에 앉아 작전지를 든 채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윤서진은 팔짱을 끼고 정면을 바라보는가 하면,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야구부를 이끄는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야구를 향한 애정만큼은 같다. 타고난 재능을 중시하는 정민용과 노력의 가치를 믿는 윤서진이 충돌하면서 덕천고 야구부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기프트'는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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