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찐 여배우들' 채널에는 "예쁜 딸이 차이나타운 건물주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진, 김영란, 안소영은 차이나타운 나들이 도중 김정화가 운영하는 카페 본점에 들렀다. 김영란은 김정화를 보자마자 "네가 하는 거야? 대단하다"며 놀랐다.
김정화는 "웬만하면 난 여기에 있다. 여기가 본사다. 내가 운영하는 카페"라고 소개했다.
김정화는 2023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이 건물을 10억 5,000만 원에 사들였다. 카페 본사도 이곳에 차렸다.
이 카페는 아프리카 케냐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 김정화는 이날 오랫동안 후원해 온 우간다 소녀 아그네스의 소식도 들려줬다.
어느덧 스무 살이 넘은 아그네스는 최근 가정을 꾸렸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정화는 "가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열어줬고, 집도 마련해줬다"며 "임신을 했는데 에이즈에 안 걸린 아이를 낳았다"고 말했다.
남편의 건강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정화는 "남편이 한 3년 전 뇌종양을 발견했다. 수술을 하면 위험한 상황이라더라"며 "수술만 안 하게 해달라고 늘 기도하면서 살고 있는데 수술 안하고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못 가진 것에 불안해하기보단 내가 있는 것에 되게 감사하구나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카페를 나선 김영란은 건물을 바라보며 "건물도 너무 예쁘네.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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