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은 지난 6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유튜브 채널 '문채원' 영상 캡처
배우 문채원은 지난 6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유튜브 채널 '문채원' 영상 캡처
배우 장희진(43)이 스님에게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문채원'에는 '문채원 & 장희진이 화를 다스리는 법 feat. 템플스테이, 싱잉볼 명상, 108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희진은 배우 문채원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대화 도중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장희진은 "채원이는 했지만 전 안 했다"며 "저보다 동생인데 먼저 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한참 30대 후반까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엄청 강하다가 요즘에는 오히려 없어졌다"며 "결혼을 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스님은 "그래도 하시려면 빨리 하시는 게 좋지 않겠냐"고 조언했다. 그러자 장희진은 "이미 늦었다. 혹시 10년만 더 놀고 하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배우 장희진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사진=유튜브 채널 '문채원' 영상 캡처
배우 장희진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사진=유튜브 채널 '문채원' 영상 캡처
장희진은 결혼 상대를 알아보는 방법도 물었다. 그는 "내 인연을 알아보는 법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 사람이 나랑 결혼할 사람인지 아닌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스님은 "저도 결혼해 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83년생인 장희진은 2003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해 왔다. 현재 연극 '클로저'에서 안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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