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측은 장나라와 김혜윤의 첫 만남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편이 되기에 앞서 법정에서 상대 변호사로 맞붙는다.
'굿파트너2'는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강혜성(김혜윤 분)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드라마다. 시즌1에 이어 이혼 전문 변호사 출신 최유나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서민정 감독이 연출한다.
공개된 티저에서 차은경은 자신이 설립한 법무법인 리봄의 대표 변호사로 등장한다. 3년 사이 직원 50명 규모의 로펌을 일군 그는 여전히 이혼 사건에서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순탄치 않다. 법정에서 차은경과 마주한 강혜성은 처음에는 긴장하지만, 곧 물러서지 않고 맞선다.
차은경이 "시야를 좀 넓혀보시죠"라고 지적하자 강혜성은 "내가 꼭 승소하고 만다"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그러나 강혜성의 반격에도 차은경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한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장나라의 파트너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시즌1에서는 남지현이 신입 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장나라와 호흡을 맞췄다. 시즌2에서는 김혜윤이 새롭게 합류해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을 연기한다.
장나라는 2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돌아온다. 김혜윤이 맡은 강혜성은 사건의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집요한 성격의 소유자로, 차은경과는 업무 방식부터 차이를 보인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장나라의 파트너 교체다. 2024년 방송된 시즌1에서 신입 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았던 남지현이 하차하고, 김혜윤이 새로운 상대역으로 합류했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했으며, 장나라는 해당 작품으로 '2024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다.
남지현은 지난 2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즌2 불참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이건 재미가 아니라 '시간' 때문"이라며 일정 문제로 합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가 중심을 지키고 있어 걱정하지 않는다며 새 시즌을 응원했다. 남지현과 장나라의 호흡이 전작의 인기 요인 중 하나였던 만큼, 김혜윤이 합류한 시즌2에서 두 배우가 어떤 관계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굿파트너2'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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