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에 등장한다.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에 등장한다.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을 설득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던 그는 언니의 제안으로 단 10초 만에 눈물을 흘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 2부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열여섯 살 학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세윤, 이상엽, 이미주, 소슬지가 함께하며 학생들과 부모의 입장에 공감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섰던 경험을 나눈다.

이날 이미주는 연예계 데뷔를 꿈꾸던 시절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당시 언니가 자신을 따로 불러 "너 10초 안에 눈물 흘리면 내가 부모님한테 말해 볼게"라고 제안했다는 것. 끼를 증명해 보이라는 언니의 말에 실제로 10초 만에 눈물을 흘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다.

다만 언니의 도움만으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인다. 꿈을 이루기 위해 직접 노력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이미주는 "의지를 가지고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는 것 자체가 녹화하는 내내 약간 눈물 버튼이었고, 정말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한다.
SBS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 2부가 25일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SBS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 2부가 25일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두 아이의 아빠인 문세윤은 중학교 3학년 딸과 같은 나이인 학생들의 고민에 몰입한다. 전교 1등이지만 인문계고와 반도체고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수현 군의 사연을 접한 그는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은 마음과 부모의 걱정에 모두 공감한다.

직업계고 입시설명회 현장을 지켜보던 문세윤은 "우리 애들 손잡고 내가 갔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어 "첫째 딸아이가 중3인데 그냥 마냥 아기로만 봤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한다.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놀란 문세윤은 "우리 딸아이도 어떤 생각을 갖고 지금 꿈에 도전하고 있는지 한번 진지하게 물어봐야겠다"며 아빠로서의 다짐을 전한다.

소슬지도 학생들의 선택을 응원한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수현 군을 보며 "저는 오히려 그 모습이 좀 부럽더라고요"라고 말한다. 이어 "지금 저 정도면 그 선택을 믿어줘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학생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힌다.

셰프를 꿈꾸는 민지 양의 열정에도 감탄한다. 민지 양은 주말마다 포항에서 대구까지 요리학원에 다니고, 밤늦게까지 칼질을 연습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자료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이를 지켜본 소슬지는 "곧 '흑백요리사'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민지 양은 전명호 셰프를 만나 요리사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명호 셰프가 등장하자 문세윤은 "셰프님이 저렇게 잘생길 필요 있나?"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직업계고 진학 후 실력을 쌓아 실리콘밸리 기업에 취업한 21세 개발자 김예림, 이윤선 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일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감탄한다. 대학 진학 외에도 다양한 진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엽 역시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역할을 고민한다. 그는 "아이들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며 "나도 나중에 그런 부모, 아빠가 돼야겠다"고 말한다.

인문계고와 반도체고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현 군, 셰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하는 민지 양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SBS '다시 쓰는 성공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중' 2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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