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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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배우 김재영이 모델 데뷔를 위해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의 배우 김재영과 남지현이 '틈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영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모델 일을 늦게 시작했다. 어릴 때 뚱뚱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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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활동하면서 몸매를 관리한 것인지 묻자 김재영은 데뷔를 앞두고 30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모델이 되기로 결심한 뒤 체중을 줄이고 일을 시작했다는 것. 배우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서는 "모델 일을 하다가 운이 좋게 배우 쪽으로 넘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느 분야에 있든 외모가 눈에 띄는 분들은 누군가에게 발탁이 되기 마련"이라며 김재영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김재영의 장발 스타일에도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역시 미남들은 장발"이라며 "장발은 미남들밖에 안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정작 자신은 장발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장발 따라 하다가 못 하고 끝난다. 장발은 비주얼이 어느 정도 돼야 훨씬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김재영의 머리 스타일을 두고 부러움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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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과 절친한 주우재의 이야기도 나왔다. '틈만나면,' 출연 소식을 주우재에게 알렸는지 묻자 김재영은 "그렇다. 어제 얘기하니 편하게 있다가 오면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주우재 본인은 편하게 못 있었으면서"라고 받아쳤다. 유연석도 "그때 게스트 대접을 거의 못 받았다"고 거들며 주우재의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김재영은 외모 칭찬을 받던 때와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프 맞히기에 도전했지만 허술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우재 친구가 엉성하다. 우재 친구들이 대체로 그렇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반칙을 하는 것치고는 실속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주우재에게 편하게 다녀오라는 조언을 듣고 온 김재영은 미션 과정에서 유재석의 장난 섞인 타박을 받으며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영과 남지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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