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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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변준형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농구 국가대표 강이슬, 이정현, 이소희, 변준형, 이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변준형을 향해 "호동이는 준형이랑 초면이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멤버들은 "또 기억 안 나?"라며 놀렸다. 과거 강호동이 진행했던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사진=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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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은 고등학생 때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을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변준형은 강호동이 속한 팀의 상대편으로 출연해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강호동이 "너 리바운드 많이 했지"라고 기억하는 듯 말하자 변준형은 "가드라서 리바운드를 많이 하진 않았다"고 바로잡아 웃음을 안겼다.

외모 이야기도 이어졌다. 출연자들은 변준형을 두고 "배우 같다", "미남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변준형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에 약간 알레르기가 있다"며 쑥스러워했지만, 멤버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운동선수 중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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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에서 가장 잘생긴 선수로는 여준석을 꼽았다. 변준형은 2026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뛴 여준석을 최고 미남으로 지목했다. 이수근이 이우석도 괜찮지 않냐고 묻자 이우석은 "나는 항상 빠진다. 오늘 꾸몄는데 어떤가"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준형은 이름에서 비롯된 별명도 언급했다. 그는 "변으로 시작하는 건 다 있었다"며 '변태', '변강쇠', '변사체' 등으로 불렸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변 어빙'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NBA 선수 카이리 어빙을 좋아해 고등학생 때 그의 영상을 보며 따라 했고, 이후 기자들이 '변 어빙', '코리안 어빙'이라고 불러줬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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