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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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댄서 시미즈가 안무 작업과 구두 사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라치카 멤버이자 아이브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 중인 시미즈가 출연했다. 3년째 아이브의 퍼포먼스를 맡고 있는 그는 댄서로 무대를 만드는 동시에 구두 브랜드를 운영하는 CEO로 일하고 있었다.

시미즈의 집은 탁 트인 한강 전망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거실 창으로 한강이 한눈에 들어왔고, 작업실에는 라치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이 벽면을 채웠다. 패널들은 집 안에 놓인 가구와 소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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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민낯으로 아침을 맞은 시미즈는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했다. 후배 댄서들은 그를 두고 "일 중독이다. 언제 쉬는지 모르겠다. 업무 연락을 밤낮없이 보내는데 밤낮없이 답장한다"고 말했다. 시미즈는 아보카도와 오이, 토마토를 넣은 샐러드로 아침을 챙기면서도 해야 할 일을 정리했다.

댄서들과 함께 일하는 기준도 밝혔다. 시미즈는 "무대의 퀄리티를 높이는 건 퍼포머들이라고 생각한다. 잘 추고 실력도 좋고 야무진 분들을 보려고 한다"며 "길게 활동해야 하니까 인성도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서운하지 않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 후배 댄서들의 실력과 태도를 살피는 한편, 함께 무대에 서는 이들이 충분히 대우받도록 신경 쓴다는 설명이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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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는 구두 사업으로도 연매출 6억원을 올렸다. 그가 만든 구두는 에스파와 아이유, 블랙핑크 등이 착용했고, 올해 월드컵 개막식에서 리사도 신은 것으로 소개됐다. 시미즈는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사업은 대학 졸업 전 자본금 30만원으로 시작했다. 그는 "마이너스를 줄이려고 집에서 제품 포장을 직접 했다. 그때는 바퀴벌레랑 같이 살았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집에서 포장하며 사업을 키워온 시미즈는 현재 한강뷰 집과 고급 차량을 공개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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