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사진 =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배우 김영란(70)이 우산을 고르는 남다른 기준을 전했다.

지난 7일 '찐 여배우들' 채널에는 "에르메스(?!) 카페, 발리풍 패브릭, 북유럽 디자인 소품 등등 명품 놀이터 여의도 63빌딩. AI 사주풀이도 재미 만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영란이 배우 이경진, 안소영과 함께 여의도 63빌딩 곳곳을 돌며 쇼핑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사진 =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식품 코너를 돌던 김영란의 관심사는 단연 체중이었다. 김영란은 "이거 먹으면 살찌는 거 아닐까요?", "아보카도는 살 안 찔까?"라고 연신 물었다. 그는 "조금 찌고 안 찌고 가면 딱 차이가 나더라"며 "너무 빼다가 좀 아파서 조금 중단하고 먹었다"고 했다.

쇼핑 도중 안소영은 양산을 고르며 디자인과 색깔을 꼼꼼히 따졌다. 그는 "좋아하는 양산인데 예쁘다. 나는 양산은 좋은 걸 쓰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를 보던 이경진이 "얼마냐"라고 가격을 물었다.

이에 안소영은 "9만 5천원"이라고 말했고, 이경진은 "폈다 줄였다 할 때 편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사진 =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안소영이 계산하는 모습을 지켜본 김영란은 양산이나 우산에 크게 집착하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김영란은 "우산은 아무거나도 된다"며 "아침에 비가 와서 우산을 들고 나갔다가 저녁에 비가 안 오면 누군가에게 그 우산을 준다"고 했다.

양산 이야기에 이경진은 어머니를 꺼냈다. 이경진은 "우리 엄마가 돌아가신 지 한 13년 됐다. 훨씬 이전에 명품 양산을 가지고 있었다"며 어머니가 양산과 부채, 그릇 등을 무척 아꼈다고 기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