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가 시작된다. 3주간의 결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놀면 뭐하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990년부터 1995년까지의 가요를 다룬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얼굴을 가린 참가자들의 노래가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목소리와 창법 등을 근거로 참가자가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다.
영상에서 한 남성 참가자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불렀다. 또 다른 남성은 소파에 앉아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보였으며,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 참가자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소화했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80s 서울가요제'에서는 이적과 이준영이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 이적은 가창력을 앞세운 무대를 선보였고, 이준영은 댄스 가수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95 서울가요제' 역시 참가자들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예고 영상을 선보이면서 본 방송에서 누가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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