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경환 유튜브 채널
사진 = 허경환 유튜브 채널
개그맨 허경환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집 베란다에서 전세살이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8일 '허경환' 채널에는 "외모 정점 찍은 45세 허경환의 관리 루틴 최초공개 피부과 시술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허경환이 집 베란다에서 셀프 카메라를 켜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사진 = 허경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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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을 비추던 그는 "전세가 아쉽다"며 불쑥 속내를 꺼냈다. 이어 "제 집이 아닌 게 좀 많이 아쉽고"라고 덧붙이더니, 이내 "부동산 얘기는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황급히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의 '전세 한탄'에는 사연이 있다. 그는 지난 7월 같은 채널에서 한남동 부동산 투어에 나서며 쓰라린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허경환은 "제가 한 10년 전에 강남구청역 L 아파트가 있었다. 그게 갑자기 한 3년 만에 제가 한강뷰가 보고 싶어서 여기로 이사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8년 정도 거기 살다가 3년 전에 제가 그걸 팔고 집을 사서 들어왔어야 되는데 지금 집을 전세로 온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허경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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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내가 완전 실패했다. 지금 그 집이 한 5~6억 원 올랐다"며 허탈해했다. 또 "집이 하나 있으면서 해야 되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너무 화가 난다. 이 집을 왜 안 샀을까"라고 토로했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사업에서 손을 뗐다는 근황도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악성 내성인 정일영'에 출연한 그는 "사업 '허닭'은 15년 하다가 제가 이제 모델로만 (활동한다)"며 "작년에 정리했다. 합병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2010년 닭가슴살 등 간편 운동식 브랜드 '허닭'을 창업했다. 2024년에는 매출 700억 원 달성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인수합병 계약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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