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SNS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SNS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연은 8일 자신의 SNS에 "뼈 부러진 곳이 통풍처럼 4일 동안 아파서 밤새 울면서 지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오늘 새벽은 살만해서 그동안 집밥 제대로 못 먹은 남편이 미안해서 잠 더 자라고 도시락 싸는 나. 아마 남편은 내가 쉬는 게 도와주는 거일 텐데"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이 담겼다. 생선조림과 꼬마김밥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이었다. 박지연은 통증으로 나흘간 잠을 이루기 어려웠지만, 상태가 조금 나아지자 남편의 식사부터 챙긴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SNS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SNS
이후 도시락을 들고 출근하는 이수근의 뒷모습도 공개했다. 박지연은 "출근하는 남편 뒷모습을 보는데 서리언니가 생각나는 아침. 남편이 귀엽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지난해 8월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두 번째 이식 수술을 받았다. 2011년 둘째 아들을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친정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이후 이식 신장의 기능이 저하돼 오랜 기간 투석 치료를 받아왔다.

2021년에는 신장 재이식을 위해 뇌사자 장기이식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친오빠가 기증자로 나서면서 재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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