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최종면접' 출연진과의 케미를 설명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김재원이 '최종면접' 출연진과의 케미를 설명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재원이 '최종면접' 출연진과의 케미를 설명했다.

8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최종면접'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김정훈 감독과 배우 조이현, 김재원, 강유석, 배강희가 참석했다.

'최종면접'은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미스터리 영화다. 김재원은 밝은 성격을 지닌 한진우 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출연진에 대해 "또래 배우라 금방 친해질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삼겹살 회식하면서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30분 동안 수저 소리밖에 안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이 중에 내향형이 많다"며 "나랑 유석 배우만 외향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노력해도 서로 다가가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보니까 친해지는 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친해지고 나니 호흡이 좋았다"고 언급했다.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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