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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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명절 뒤 늘어난 체중을 공개하고 단기간 관리에 나섰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의 행복해다홍'에는 '다시 살찐 엄마..육아하면서 다이어트 시작 재이랑 운동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다예는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90kg에서 51kg까지 감량에 성공한 재이 엄마에게 어떤 일이 있었나"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얼굴을 가리키며 "아침에 얼굴을 보는데 두둑한 친구가 다시 나타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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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절 음식을 즐긴 것이 체중 변화의 원인이었다. 김다예는 턱선과 배를 가리키며 "풍요로운 가을에 맞춰서 송편, 전이 다 여기 저장됐다"며 "한 3kg는 늘었다. 제 예상에는 3~4kg 찐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직접 체중계에 오른 결과는 54.1kg이었다.

김다예는 출산 후 체중이 90kg까지 늘었지만 꾸준한 관리로 51kg까지 감량해 총 39kg을 뺀 바 있다. 그는 "정확히 3kg 늘었다. 제가 51kg까지 내려갔다가 지금 54.1kg"이라며 "급찐급빠 다이어트를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관리 방식은 거창하지 않았다. 공복에 유산균을 챙기고, 식사와 야식을 조절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일상 활동량을 늘렸다. 저녁 식사는 삶은 달걀로 간단히 마무리했고, 딸 재이 양과 산책하는 시간도 적극 활용했다. 근력 운동은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가능한 날 챙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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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 3일 뒤 김다예는 다시 체중계에 올랐다. 체중은 52.5kg으로, 54.1kg에서 약 1.6kg 줄어든 수치였다. 김다예는 "3일 동안 야식을 안 먹었다. 야식을 안 먹은 게 진짜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혈당 관리도 병행했다며 "근력 운동도 일주일에 한두 번 시간 날 때 하고, 보통 재이와 산책을 많이 나간다. 육아하면서 자동으로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어릴 때부터 체중 변화에 민감했다고 밝힌 그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며 꾸준한 관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혼인신고를 했고,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얻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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