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영수하고 1:1 데이트 했어요_ 33기 현숙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현숙은 방송 당시 영수가 자신을 최종 선택했을 때를 떠올리며 "영수님이 나를 최종 선택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방송 종료 후 영수와 밖에서 1 대 1로 식사와 커피를 하며 몇 차례 만남을 가졌음을 고백한 현숙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원하는 대화의 결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기보다는 친하게 지내자는 결론으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털어놓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광수와의 데이트를 꼽았다. 현숙은 "광수님에게 직접 춤을 가르쳐 주었는데 취미였던 춤을 보여줄 수 있어 재밌었다"며 "서툴 수 있는 동작을 잘 따라 해 준 광수님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인사를 전했다. 방송 후 반응에 대해 현숙은 "비판적인 반응을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귀엽다는 긍정적인 댓글이 많아 기뻤다"고 덧붙였다.
아침을 챙기지 못하는 출연진들을 위해 부대찌개와 김치볶음밥을 직접 요리했던 배려 에피소드도 언급한 현숙은 출연 후 넓어진 연애관을 강조했다.
현숙은 "이전에는 상대의 외모나 직업 등 조건에 강박이 있었으나 출연을 통해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방송이 나가는 동안 감정이 되살아나기도 했지만 모든 과정이 끝난 지금은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히며 단독 인터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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