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생 동갑내기 배우 추영우, 김소현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1999년생 동갑내기 배우 추영우, 김소현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배우 추영우(27)와 김소현(27)이 그리는 청춘 로맨스 '연애박사'가 베일을 벗는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에서 마주친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박민재는 길에 넘어진 임유진을 발견한 뒤 다가가 손을 내민다. 이후 두 사람은 한쪽에 자리를 잡고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박민재의 설명을 듣던 임유진은 그와 눈을 맞춘다.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그러나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곧 달라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경찰서 앞에 선 임유진이 굳은 표정으로 박민재를 바라보고 있어 첫 만남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남긴다.

이날 방송되는 1회에서는 우연히 마주친 박민재와 임유진이 처음 인연을 맺는 과정이 그려진다. 서로 다른 상황에 놓여 있던 두 사람이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한편 작품은 고(故) 안판석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안 감독은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통해 인물 사이의 감정과 관계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왔다. 극본은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맡았다.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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