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이동건이 25기 두 번째 부부 남편의 행동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5기 첫 번째 '자극 부부'의 심층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폭행으로 찢어진 옷과 피멍 사진을 증거로 내놨고, 남편은 폭행 사실을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 서장훈은 "그 핑계 좀 안 댔으면 좋겠다"며 아이를 위해서라도 관계를 돌아보라고 일침을 가했다. 남편이 아들의 친자 여부를 의심하는 장면도 이어지며 부부의 갈등이 이어졌다.

이어진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25기 두 번째 부부가 등장했다. 남편은 아내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다"고 표현했고, 자막에는 '열받으면 드러나는 폭력성'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아내 역시 남편과 이야기하다 언성을 높였다. 아내가 "뭔 소리냐, 네가 왜 살아야 하냐"고 쏘아붙이자 자막에는 '무자비한 욕설'이 떴다. 두 사람의 다툼을 지켜본 박하선은 "뭐하는 거냐, 애들도 아니고"라며 황당해했다.

갈등의 불씨는 "임신이 벼슬이냐"라는 말이었다고. 아내는 "남자들은 군장 몇 kg를 들고…"라며 "여자들은 이래서 문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폭력은 일방이 아니었다. 남편이 "네가 내 뒤통수 때리지 않았냐"고 따지자 아내는 "너도 똑같다"고 맞받았고, 남편은 다시 "정당방위"라고 맞섰다.

이를 본 서장훈은 "공평하지 않으면 못 견디겠냐", "이럴 거면 왜 결혼했냐"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동건은 "무시하고 인격을 짓밟고, 거의 언어 폭력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예고편만으로도 서로를 향한 날 선 말과 폭력이 오간 25기 두 번째 부부.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캠프에 입소했는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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