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게시물 속에는 마이큐가 메모장에 최근 새 식구로 맞은 반려견의 행동들을 적고 있는 모습.
내용을 보면, 아침 7시경부터 반려견이 특별한 행동을 보일 때마다 이를 시간대와 함께 기록했다. 교육부터 적응, 짖는 횟수와 산책 그리고 배변 상황까지 상세하게 적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지인은 "토팡가 일지"라며 "진짜 사랑이다"라고 감탄한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마이큐는 지난달 27일 "소개합니다! 우리 막내 토팡가입니다!"라며 새 식구로 반려견을 들인 사실을 알렸다. 김나영과 결혼한 지 약 1년 만이다.
토팡가라는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마이큐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작년 봄, 미국으로 가족 여행을 갔었는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곳이 '토팽가(Topanga)'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이큐는 "그 무렵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다"며 "만약 입양하게 된다면 이름을 '토팽가'라고 지어주자고 약속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동갑내기 부부다. 김나영은 재혼이다.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고,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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