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만 인당 32만원…손종원, 5성급 호텔서 준비한 송편 퀄리티 보니
손종원 셰프가 한가위를 맞아 특별한 조개송편을 선보였다.

손종원 셰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추석을 맞아 이타닉 가든에서는 조개송편을 준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개를 닮은 동그란 송편이 푸른 잎 위에 정갈하게 담겨 있다.
디너만 인당 32만원…손종원, 5성급 호텔서 준비한 송편 퀄리티 보니
디너만 인당 32만원…손종원, 5성급 호텔서 준비한 송편 퀄리티 보니
손종원 셰프는 "평안도의 해안가에서 만선을 기원하며 모시조개를 닮은 모습으로 정성스레 빚어온 조개송편"이라며 음식에 담긴 의미도 직접 소개했다. 이어 "바라는 삶의 모습이 음식의 모양이 되고, 그 마음이 오랜 시간 우리의 식탁에 남아 있다는 것은 우리 음식이 지닌 아름다운 미학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가위에는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가을 하늘에 떠오른 달을 올려다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쁘게 달려온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평안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손종원 셰프는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36층에 위치한 한식 파인 다이닝 '이타닉 가든'의 헤드 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식사 가격 역시 호텔 파인 다이닝답게 높은 편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공개한 이타닉 가든의 코스 정상가는 1인 기준 런치 19만원, 디너 32만원이다. 2명이 방문할 경우 음식 가격만 런치 38만원, 디너 64만원 수준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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