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코미디언 유영우와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영우는 자신을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코미디를 어릴 때부터 했지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 것이 노래라서 대부분의 분들이 가수로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유영우는 "그냥 흥얼거렸는데 주변 분들이 '너 코미디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코미디는 안 하고 노래만 하고 있다. 제 직업이 저도 뭔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유영우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기상 후 목 관리용 손수건을 두른 채 두피 마사지를 했고, 배도라지즙과 목에 좋은 제품을 챙겼다. 이를 지켜본 최예나는 "저보다 많다"며 목 관리 용품의 양에 놀랐다.
매니저에 따르면 유영우의 스케줄 10개 중 8~9개는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다. 그는 "코미디를 하루도 안 할 때가 많고 웃음을 포기할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영우의 노래 영상은 약 2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영우의 집 서재도 눈길을 끌었다. 장식장에는 웹예능 '나의 연수 아저씨'를 통해 인연을 맺은 리센느 원이의 앨범이 놓여 있었다. 앨범에는 "영우 오라버니", "평생 봐요"라는 내용의 편지가 적혀 있었다.
한편 유영우는 리센느 원이, 코미디언 이선민과 함께 '나의 연수 아저씨'에 출연하며 '원이 둘째삼촌'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채널 '유스데스크'도 운영 중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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