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등 인물들의 강렬한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광기 어린 눈빛부터 피 묻은 얼굴로 총을 든 모습, 긴장감이 감도는 홀덤 승부까지 범죄 오락물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태영(변요한 분), 박태영(노재원 분),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를 비롯한 인물들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맞붙는 순간들이 담겼다.

먼저 광기 어린 눈빛을 드러낸 장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네코는 얼굴에 피가 튄 채 총을 들고도 흔들림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이번 작품의 주요 소재인 홀덤 승부도 확인할 수 있다. 국적과 목적이 서로 다른 인물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 상대의 패와 표정을 살핀다. 카드를 확인하는 손끝과 서로를 경계하는 시선이 맞물리며 승부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테이블 밖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관계도 담겼다. 박태영은 질투가 뒤섞인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고, 또 다른 스틸에는 경기장에서 환호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승부의 짜릿함과 되갚는 통쾌함을 한 번에 담았다", "눈코 뜰 새 없이 흘러가는 러닝타임", "아는 맛도 이렇게 끓이면 더 맛있다", "제대로 끝낸 시리즈 피날레", "오랜만에 느껴보는 복수극의 쾌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작가의 원작 만화 시리즈 마지막 편을 영화화했으며 오는 23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