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 드라마 ‘욕망의 덫’ 26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과 김정선(윤해영 분)의 관계를 둘러싼 새로운 단서가 등장했다.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미란(장서희 분)은 차석진에게 끌려다니는 강해라(주새벽 분)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차석진의 약점이 박소연(박현정 분)이라고 판단한 주미란은 강해라에게 “약점을 쥐고 흔들어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박소연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를 이용해 차석진을 압박하려 했다.
왕금자(서권순 분)는 고은설의 생모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이어갔다. 고은설의 생모로 의심되는 주애숙이 현재 주미란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직접 확인에 나설 가능성도 커졌다.
방송 말미에는 김정선이 주미란, 강해라와의 식사 자리에 야근 중이던 고은설을 데려왔다. 김정선은 고은설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강해라는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고은설과 김정선 모두 계란 흰자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들은 주미란은 표정이 굳었다. 앞서 고은설의 생모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진 만큼 두 사람의 공통점이 새로운 단서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욕망의 덫’은 1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한다. 27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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