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동현'으로서 촬영 현장에 있었고, 가족과 함께 현장 밖에서. 사랑스러운 9월의 날들"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촬영을 위해 커다란 흉터와 수염으로 분장해 이전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재 필리핀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지수는 액션 드라마 시리즈 'Taskforce Firewall'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2021년 KBS 2TV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았으나, 출연 도중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의혹이 확산하자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작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지수의 하차로 재촬영 비용이 발생하자 제작사는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키이스트가 제작사에 8억8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 상고 취하로 확정됐다. 국내 활동을 멈춘 지수는 현재 필리핀 등 해외에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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