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 브라질 '록 인 리오' / 사진=@DIEGOPADILHA
NEXZ 브라질 '록 인 리오' / 사진=@DIEGOPADILHA
그룹 넥스지(NEXZ)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방문하고 활동 반경을 넓혔다.

넥스지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의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이에 앞서 9일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STRAYCITY'(스트레이시티) 무대에 섰다.

멤버들은 'Beat-Boxer'(비트복서)를 시작으로 'O-RLY?'(오 리얼리?), 'Simmer'(시머), 'HARD'(하드) 등을 록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4집 수록곡 'LOCO'(로꼬), 'APPETITE'(에피타이트), 'SAUCIN''(쏘씬) 무대도 이어졌다.
NEXZ 브라질 '록 인 리오' / 사진=@DIEGOPADILHA
NEXZ 브라질 '록 인 리오' / 사진=@DIEGOPADILHA
넥스지는 무대 앞으로 이동하며 펼치는 군무로 멤버들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일곱 멤버의 에너지로 무대를 채웠다. 일부 무대에서는 객석 가까이 내려갔으며, 미리 익힌 현지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관객들은 넥스지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안무에 맞춰 춤을 추며 호응했다.

리더 토모야는 브라질 아티스트 파블로 비타(Pabllo Vittar)와 NMIXX(엔믹스)가 협업한 'TIC TIC (Feat. Pabllo Vittar)' 챌린지 영상도 공개했다. 라틴 아메리카 일정에 맞춰 현지 아티스트의 음악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다.

현지 음원 지표에서도 움직임이 나타났다. 최신곡 'SAUCIN''은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등 라틴 아메리카 여러 지역의 유튜브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넥스지는 14일과 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STRAYCITY'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STRAYCITY'는 소속사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주축으로 마련된 뮤직 페스티벌이다.

라틴 아메리카 일정 이후에는 첫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다음 달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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