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임시완이 연기하는 윤이준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흔들림 없는 판단력으로 재계 서열 1위 태강그룹의 유력한 차기 후계자로 손꼽히는 재벌 3세로, 외모부터 실력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인물이다.
이토록 완벽한 후계자 후보 윤이준은 집에만 들어서면 완전히 무장해제된다. 반려묘 제리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집사로 변신하는 것. 이에 일터와 집에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윤이준의 하루에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이준의 상반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먼저 회사에 출근한 윤이준에게는 범접하기 어려운 경영자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흔들림 없는 단단한 표정과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작은 빈틈조차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 대표의 면모가 느껴진다.
집에 돌아온 윤이준은 한층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반려묘 제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순간,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채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친근감을 더한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루틴을 지켜온 윤이준의 일상은 새로운 수행비서 강재희(설인아 분)와의 만남을 계기로 크게 흔들릴 예정이다. 강재희의 등장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던 윤이준의 삶에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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