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무계획 발품 여행을 예고했다./사진제공=MBN
전현무가 무계획 발품 여행을 예고했다./사진제공=MBN
전현무, 이준이 ‘발품’으로 베트남과 일본의 숨은 매력을 찾아 나선다.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가 오는 9월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여행 메이트’ 전현무와 이준의 로컬 여행기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정해진 길은 없지만 기준은 있다’는 모토 아래,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로컬들을 발굴하는 리얼 발품 로드 트립이다. 계획대로 움직이는 여행이 아닌, 두 사람의 선택과 우연한 만남이 새로운 코스로 이어지며 ‘세상에 하나뿐인 여행’을 완성한다는 게 기획의도다.
전현무가 무계획 발품 여행을 예고했다./사진제공=MBN
전현무가 무계획 발품 여행을 예고했다./사진제공=MBN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베트남과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전현무와 이준의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이국적인 감성에 완전히 동화된 두 사람의 모습이 느껴진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사원을 찾은 두 사람은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짓고, 바나나보트를 타거나 현지 음식을 맛본다. 현지 어린이들과 국경을 초월해 소통하고, 베트남 명물인 전통 인력거 ‘씨클로’를 타고 밤거리를 누비는 모습도 담겼다.

일본에서는 과감한 도전이 이어진다. 두 사람이 다양한 액티비티에 몸을 맡기며 무더위를 날려버린다. 전현무는 직접 여장을 한 채 ‘모나리자’를 연상시키는 액자를 완성한다. 여기에 온천욕을 즐기며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자태까지 공개됐다.

제작진은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과 일본을 여행하는 동안 진짜 자유를 만끽하며 온몸으로 행복해했다. 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며 “정해진 틀 없이 현지에서 발품을 팔아 일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단 하나뿐인 ‘현무로드’가 완성된다. 두 사람이 낯선 곳에 자신을 던져 현지에 녹아들어가는, 낭만 가득한 여행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불거진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논란 당시 제작진이 사과하는 동안 본인은 침묵으로 일관해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 그런 상황에서 해명 없이 '짜인 코스 없는 즉흥 개척'과 '무계획' 간판을 단 여행 예능을 재차 강행하는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온전한 설득력과 재미로 다가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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