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단역 시절 촬영장에서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정난이 단역 시절 촬영장에서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정난이 과거 촬영 현장에서 폭언을 듣고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김정난이 꼽은 미남들의 최고 영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1990년대 할리우드 배우들의 대표작을 되짚어보던 중 단역 아르바이트를 하러 촬영 현장에 갔던 기억을 떠올렸다.
배우 김정난이 과거 촬영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사진='김정난'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정난이 과거 촬영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사진='김정난' 유튜브 영상 캡처
김정난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갔었다. 카메라 앞에 처음 서봤는데 움직이기만 하면 카메라 감독이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태어나서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다. 그 시절은 그랬다"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 폭언도 말했다. 김정난은 "육두문자가 막 날아오는데 여기저기서 망치로 두들겨 맞는 것 같았다"며 "단역 주제에 NG를 내면 비싼 필름을 물어낼 거냐는 말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저는 위축된 상태로 눈물 콧물 다 흘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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