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게재한 정국의 공연 영상을 리포스트했다.
해당 장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ARIRANG'(아리랑) 공연 중 촬영됐다. 영상 속 정국은 재킷 안에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무대를 이어갔다.
빌보드는 공식 SNS에 "Today is so special, right?"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고, 비버가 이를 자신의 계정에 재게시했다. 약 2억8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비버의 계정에 공개된 리포스트는 총 8건에 불과하다. 정국도 비버의 리포스트를 확인한 뒤 해당 화면을 직접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정국은 데뷔 이후 비버의 음악을 여러 차례 커버하며 팬심을 나타냈다. 'Purpose', 'Nothing Like Us', '2U', '10,000 Hours', 'Changes' 등을 불렀으며, 지난달 31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비버의 'Lifetime'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비버 역시 과거 정국을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2019년 정국의 생일에 맞춰 자신의 SNS에 "Happy bday #JUNGKOOK. They ain't ready:) now watch this tweet go crazy"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ARIRANG'을 진행 중이다. 멤버들은 지난 1·2·5·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네 차례 공연을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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