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양임의 유튜브 채널 '꼬끄드 허양임'에는 병원 진료부터 미팅까지 그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허양임은 출근 후 진료를 앞둔 환자들을 위해 견과류를 준비했다. 그는 "비만 진료를 많이 하는 편이다. 드시지 말라고 하는 음식을 제공할 수 없어 아메리카노와 티, 견과류 정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자신의 식단도 공개했다. 허양임은 "저는 아침에 보통 요거트에 견과류, 과일 이런 걸 먹고 온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었지만 최근에는 가볍게 먹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그는 "예전에는 아침 밥을 꼭 먹었는데 차리기 힘들기도 하고, 그렇게 세 끼를 너무 많이 잘 먹으면 체중이 늘더라.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속도 더부룩해진다. 그래서 조금 더 간단하게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미팅 자리에서는 최근 신경 쓰이기 시작한 신체 부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평소 팔이 길고 가는 편이라 체형에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한 뒤 생각이 달라졌다는 것.
이어 "나도 민소매 자신 있게 입었는데 못 입겠다. 내 뒤태보고 깜짝 놀랐다"며 "팔을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이거는 어떻게 안 되는 거구나. 제 뒤태를 보고 충격을 먹었다. 내가 보지 못하는 내 뒷모습을 보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양임은 2013년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결혼해 아들 승재 군을 뒀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고지용은 허양임과 약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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