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는 조나단이 출연해 이석훈, 이준, 딘딘과 남산 나들이에 나선다. 조나단은 한국에 와서 처음 본 드라마 중 하나가 '꽃보다 남자'라고 밝힌다. 한국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당시 작품을 보며 "한국은 이런 나라구나"라고 느꼈다고 회상한다.
'꽃보다 남자'를 몇 번 봤느냐는 질문에는 "10번 이상 봤다"고 답한다. 지금도 퇴근 후 음식을 시켜 놓고 자연스럽게 틀어놓을 정도라며 처음 작품을 접했던 시절의 향수를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남산에서는 '꽃보다 남자' 속 장면과 대사를 떠올리며 즉석에서 F4를 결성한다. 조나단은 자신을 구준표로 정한 뒤 이석훈, 이준, 딘딘에게 각각 어울리는 캐릭터를 배정한다.
이석훈에게는 추운 날에도 바이올린을 켤 것 같은 젠틀한 캐릭터를 골라준다. 이준과 딘딘 역시 원하는 캐릭터와 각자의 '추구미'를 이야기하며 F4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플레이리스트 109'는 지난 7월 21일 1.4%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 7회가 방송되는 동안 줄곧 1%대에 머물렀다. 자체 최저 시청률은 1.2%, 최고 기록 역시 1.6%에 그치며 뚜렷한 반등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약 두 달간 한 차례도 2%대에 진입하지 못한 '플레이리스트 109'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최종회에서도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플레이리스트 109' 최종회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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