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이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사카구치 켄타로와 배우 이준기의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에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한국, 일본, 홍콩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일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았다. 니이데 토시로는 정의감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인물이지만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건에 뛰어들면서 자신의 신념과 충돌하게 된다.
이준기는 시각장애를 가진 딸이 납치된 천재 외과의사 한기주로 분한다. 사람을 살리는 의사였던 한기주는 딸을 지키기 위해 예상치 못한 선택을 요구받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가 같은 사건을 두고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비연예인 여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해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해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장기간 교제했다는 보도와 함께 배우 나가노 메이와의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이번에 결혼한 여성이 당시 교제 상대로 보도된 여성과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키드냅 게임'은 10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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