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시상식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오상진 SNS
방송인 오상진이 시상식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오상진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일본어 능력 시험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상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출산 직후 조리원 시절의 여가 시간 동안 뭘 할지 고민하다 틈틈이 준비했던 일본어 능력 시험 N2 레벨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오상진이 일본어 능력 시험 성적 조회 결과를 캡처한 모습. 그는 "둘째 출산 직후 일본어 공부에 도전해 걱정했던 결과와는 달리 합격이라는 통지가^^"라며 기분을 표출했다.

특히 오상진은 직접 공부한 교재와 필기 노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공책에는 일본어를 연습한 흔적이 빼곡하게 적혀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다음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언젠가 또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N1 레벨 준비를 해보고 싶어진다"며 의지를 보였다.
사진=오상진 SNS
사진=오상진 SNS
앞서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은 자녀 교육과 관련해 소신을 전한 바 있다. 한 누리꾼은 김소영에게 "엄마 아빠가 브레인이고 유명해서 수아가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나요, 유전이라 똑똑하겠지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영은 "전혀 그런 건(부담감) 없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오히려 공부를 잘하는 게 중요한 세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남편도 동일하다"고 밝혔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연세대학교 동문이다. 오상진은 경영학, 김소영은 사회학을 졸업했다.

한편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출산했고, 7년 만인 지난 4월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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