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확인 결과, 박위는 지난 28일 오전까지 '고정'으로 설정했던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게시물을 삭제가 아닌 일반 게시물로 이동시켰다.
당시 박위의 SNS 상단에는 총 3개의 게시물이 고정돼 있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박위가 서울시에 홍보대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직접 전한 이후 해당 게시물의 고정 표시가 사라졌다. 게시물 자체는 삭제되지 않은 채 일반 게시물 목록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게시물의 노출 순서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기존에 배치돼 있던 게시물의 위치가 다소 달라지는 등 SNS 게시물 배열이 일부 정리된 모습이다.
SNS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도 변화가 포착됐다. 1일 OSEN 측은 "박위가 일주일에 걸쳐 13개의 영상을 추가적으로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총 798개의 영상이 있었다. 그러나 23일 'CCTV를 공개하는 이유' 영상이 삭제된 후 지난달 26일 10개의 영상이 추가로 삭제했다. 28일에는 3개의 영상이 삭제되는 등 총 14개의 영상이 삭제됐다.
한편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 하차 도중 낙상 사고를 당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박위는 "저를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사과했으나,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예정된 강연들이 잇따라 취소됐고 구독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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