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인규와의 맞대결에서 예상 밖의 중간 평가를 받아들고 위기감을 나타낸다./사진=텐아시아DB
바다가 인규와의 맞대결에서 예상 밖의 중간 평가를 받아들고 위기감을 나타낸다./사진=텐아시아DB
바다가 인규와의 맞대결에서 예상 밖의 중간 평가를 받아들고 위기감을 나타낸다.

1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3회에서는 첫 번째 미션 '1:1 시그니처 400'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 첫 탈락 후보가 발생하는 두 번째 미션 '타이틀 시퀀스 필름'도 시작된다.

이날 '1:1 시그니처 400'에서는 베이비주와 나인, 바다와 인규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앞서 시미즈와 레난, 백구영과 캐스퍼, 해쉬와 정민준의 '라스트 런'에서는 각각 레난, 캐스퍼, 정민준이 승리해 디렉터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바다와 인규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선공개 영상에서 인규는 위댐보이즈 댄서들을 빠르게 확보한 뒤 리듬감과 워킹 테스트를 거쳐 자신의 작품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했다. 바다는 '런웨이'를 콘셉트로 내세워 인규가 선택하지 않은 댄서들의 가능성을 살피며 팀을 꾸렸다.

중간 평가에서는 두 사람의 희비가 엇갈린다. 바다의 기대와 달리 안무가들의 예측이 인규의 승리로 기울었기 때문이다. 바다는 "좌절감이 순간 확 왔다"고 털어놓은 뒤 인규의 영상을 반복해서 확인하며 승부를 준비한다.

앞서 진행된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에서도 바다는 자기 대표작 'Smoke'를 인규에게 내준 바 있다. 바다는 2023년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경연곡 'Smoke'의 안무를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자기 대표 안무를 두고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바다가 이번 디렉팅 대결에서는 인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지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에서는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가창한 공식 타이틀 음원 'Royalty (Prod. By !llmind)'에 맞춰 프로그램의 타이틀 시퀀스를 연출할 총괄 디렉터를 가린다.
바다가 인규와의 맞대결에서 예상 밖의 중간 평가를 받아들고 위기감을 나타낸다./사진제공=엠넷
바다가 인규와의 맞대결에서 예상 밖의 중간 평가를 받아들고 위기감을 나타낸다./사진제공=엠넷
최종 디렉터로 선정된 한 명은 영상의 콘셉트와 연출을 총괄하고 첫 탈락 후보를 직접 지목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반면 선정되지 않은 안무가는 동료의 디렉팅을 받는 댄서로 참여한다.

베네핏을 확인한 안무가들은 "최고의 권력이 아닐까", "계급 미션 디렉터 버전이네", "댄서 하기 싫다"며 경쟁심을 나타낸다. 로잘린, 리정, 바타 등 자신의 시안을 구현할 댄서를 섭외하는 과정에서도 신경전이 이어진다.

안무가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선정된 두 개의 시안은 대중 투표에 오른 상태다. 최종 디렉터가 누가 될지와 함께 첫 탈락 후보의 향방도 이날 공개된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3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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