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구교환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구교환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구교환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 취업준비생 석환 역을 맡았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이 우연한 죽음 이후 자신에게 부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의문의 인물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석환의 꿈은 첫 월급을 받으면 가족에게 꽃등심을 사주는 것이다. 하지만 욱하는 성격 탓에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맞고 72시간 뒤 다시 살아나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뒤집힌다. 부활을 반복할수록 강한 힘까지 갖게 된다.

구교환은 평범한 취준생부터 죽음을 반복하며 강해지는 인물의 변화를 연기한다. 위기에서도 농담을 던지는 석환의 성격에는 구교환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더해졌다.
배우 구교환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 사진=㈜쇼박스
배우 구교환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 사진=㈜쇼박스
액션 역시 이번 작품에서 달라진 지점이다. 그동안 여러 장르에서 액션을 선보였던 구교환은 '부활남: 더 레드'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나섰다. 추격전부터 와이어 액션, 카체이싱 등을 직접 소화했다.

최근 구교환의 필모그래피와 비교해도 변화가 크다.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는 서툴지만 성실한 공대생 은호를 맡아 10년 만에 재회한 옛 연인과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군체'에서는 비틀린 신념을 지닌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로 변신했다.

로맨스 속 평범한 공대생에서 천재 생물학자를 거쳐 이번에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취준생이다. 특히 '부활남: 더 레드'에서는 액션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앞선 두 작품과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게 됐다.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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