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과 강해라(주새벽 분)의 거센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과 강해라(주새벽 분)의 거센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전혜원이 장서희와 주새벽의 반대를 뚫고 '청마그룹' 입사에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과 강해라(주새벽)의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장서희는 '인어 아가씨'로 최고 시청률 47.9%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강해라에 의해 전과 사실이 공개된 고은설은 입사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강영훈(유태웅)이 채용을 철회하려 하자 고은설은 자신이 누명을 쓴 것이라며 맞섰지만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결국 고은설은 교도소에서 인연을 맺은 박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청마그룹과 관련한 정보를 증권가에 퍼뜨리는 강수를 둔 것. 회사 이미지에 민감한 강영훈은 결국 고은설을 정식으로 채용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과 강해라(주새벽 분)의 거센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과 강해라(주새벽 분)의 거센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청마그룹에 들어간 고은설은 양모 박희정(서유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기 시작했다. 신입사원으로 근무하는 동시에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가 이용했던 청마그룹 법인 차량의 행방을 추적했다.

주미란 역시 고은설의 움직임을 경계했다. 고은설이 엄마의 죽음에 얽힌 범인을 찾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주미란은 나 부장(임재근)에게 "걱정할 거 없어, 그딴 말단 디자이너 하나가 청마에 들어와 뭐 어쩌겠어. 장학재단 이사 현황 파악해놔"라고 지시했다.

고은설을 견제하는 동시에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했다. 후임 이사 자리에 자신의 사람을 앉히기 위해 후보를 물색하며 청마그룹 내 권력 장악에 나섰다.

고은설의 회사 생활도 순탄하지 않았다. 디자인팀장 강해라는 고은설을 없는 사람처럼 대하는가 하면 무리한 업무를 지시했다. 고은설 역시 물러서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방송 말미에는 차석진(설정환)이 서현재(장세현)를 찾아갔다. 고은설과 서현재가 과거 피고인과 변호사로 만났던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석진은 청마그룹 관련 정보를 퍼뜨린 사람이 고은설인지 떠보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욕망의 덫' 17회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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