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김대호 결혼을 언급한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가 김대호 결혼을 언급한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가성비를 자랑하는 대서양 해산물 먹방을 펼친다.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사형제의 모로코 마지막 여행지인 카사블랑카 수산시장 방문기가 그려진다. 이날 사형제는 3만 원도 안 되는 ‘킹크랩급’ 거대 게부터 집게발 하나가 일반 랍스터 크기만 한 초대형 랍스터까지, 한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대형 해산물의 향연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에 이무진은 “사람이었으면 다니엘 형 정도 크기”라고 비유한다.
박명수가 김대호 결혼을 언급한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가 김대호 결혼을 언급한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명수는 역대급 크기와 상상 이상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해산물 앞에서도 흥정 본능을 발휘한다. 끈질긴 협상 끝에 가이드 오마르마저 인정한 가격으로 해산물 구매에 성공, 카사블랑카 수산시장에서도 통하는 ‘쩐명수’의 클래스를 보여준다.

갓 손질한 초대형 랍스터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소민은 “고대 생물 아니냐”라며 경악한다. 이에 박명수는 “대호 장가가면 내가 랍스터 한 마리 잡는다”라며 통 큰 약속을 건네고, 김대호가 덥석 물자 곧바로 “근데 가겠냐?”라며 말을 바꾼다.

초호화 해산물 풀코스를 즐긴 후 박명수가 개인 일정으로 먼저 귀국하자 현장 분위기는 180도 뒤집힌다. “한 팀인데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하던 것도 잠시, 박명수가 쿨하게 용돈을 건네고 떠나자 동생들은 “우리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대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명절이면 대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때마다 제사와 1000포기 이상의 김장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대가족 명절 분위기에 이른바 '결혼 장례식'을 치렀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김대호는 최근 "제사를 폐지했고, 김치도 사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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