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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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고두심이 재혼에 대한 뜻밖의 생각을 내비쳤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고두심이 출연해 임원희, 김광규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고두심은 제주도에서 준비한 음식을 두 사람에게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혼자인 후배들에게 결혼을 권하던 고두심은 이날도 “이 싱글들. 빨리 장가들 가”라고 잔소리를 건넸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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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자연스럽게 고두심의 결혼관에도 질문이 향했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 그는 “남자답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재혼 계획까지 묻자 고두심은 “왜 물어보나. 다 짝이 있다. 내 걱정 하지 말고 자기들 걱정이나 하라”고 받아쳤다.

이후 고두심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혼자의 아픔을 알지, 내가. 돼봤으니까”라며 혼자 지내는 삶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하지만 재혼 질문에는 의외의 답을 내놨다. 고두심은 “난 혼자 안 살 거다. 앞으로도.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고, 임원희와 김광규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고두심은 1976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1998년 이혼했으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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