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김지민의 임신과 함께 뜻밖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거쳐 부모가 된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임신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시험관 첫 시도에서 임신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임신 수치가 1484까지 나온 것을 확인한 김지민은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호 역시 아이가 생긴다는 사실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모습도 확인했다. 김지민은 아기의 턱을 보며 자신을 닮았다고 했고, 김준호는 “우리 두릅이 완벽하다”며 흐뭇해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런데 집에서 아침 식사를 마련하던 중 김준호에게 이상한 반응이 나타났다. 아귀를 손질하던 그는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고, “너무 사랑하면 대신 입덧하는 거 알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자신이 무려 한 달째 김지민 대신 입덧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작 김지민은 “오빠가 왜 하냐. 나도 안 하는데”라며 뜻밖의 상황에 황당해했다.

아내가 임신한 뒤 남편에게도 입덧이나 피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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