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합을 맞춘다./사진제공=tvN
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합을 맞춘다./사진제공=tvN
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합을 맞춘다.

30일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 '포핸즈' 2회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에 도전한다.

어린 시절 콩쿠르 참가자로 처음 만난 강비오와 최정요는 이후 서로 다른 길을 걸었다. 강비오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한국예고에 진학한 뒤 각종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반면 최정요는 음악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생업에 뛰어들면서 오랫동안 피아노와 거리를 뒀다.
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합을 맞춘다./사진제공=tvN
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합을 맞춘다./사진제공=tvN
두 사람은 최정요가 한국예고로 전학 오면서 7년 만에 다시 만난다. 곡에 몰입하는 최정요의 표현력을 눈여겨본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와 유명 피아니스트 도현수(김주헌 분)의 제안으로 최정요 역시 다시 피아노를 잡게 된다.

강비오와 최정요는 스승 도현수에게 포핸즈 과제를 받고 연주 파트너가 된다. 두 사람이 함께 피아노를 쳐본 것은 7년 전 콩쿠르 대기 시간에 잠시 연주했던 것이 전부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교내 연습실에서 나란히 앉아 악보를 살피며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학교 밖에서도 버스킹에 나서 사람들 앞에서 직접 합주하며 호흡을 맞춘다.

앞서 지난 29일 첫 방송 된 '포핸즈'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4%, 최고 4.6%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3.5%, 최고 4.7%로 집계됐으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작과 비교하면 출발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23일 종영한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 주연의 '오싹한 연애'는 마지막 회에서 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포핸즈'의 첫 회 평균 시청률 3.4%는 전작 최종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번 작품은 송강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자 이준영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첫 회에서 두 사람의 재회가 그려진 데 이어 2회부터는 포핸즈 연습을 시작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경쟁과 관계 변화가 본격화된다.

'포핸즈' 2회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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