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8회에서는 프로그램 제목과 같은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를 주제로 실제 범죄 사례와 그 이면의 심리를 짚는다. 경찰청 프로파일러 특채 1기 고준채 경찰연구원도 출연해 사이코패스와의 실제 면담 경험을 들려준다.
전현무, 넉살, 규현, 허영지는 일상에서 누군가를 두고 쉽게 "사이코패스 같다"고 표현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이들은 "진짜 사이코패스들을 보고 나니까 이제 함부로 그런 말을 못 할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이어 "인류애를 보충하고 다시 만나자"며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여러 범죄 사례를 접하며 충격과 분노를 나타냈던 네 사람은 사이코패스 범죄를 줄이기 위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출연진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한 인물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을 둘러싼 수상한 단서를 발견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오자 네 사람은 화면을 지켜보며 "제발 제발 티 내지 마!", "자연스럽게 해!", "평범하게!"라고 외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진 역시 숨죽인 채 사건의 전개를 지켜본다.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넉살은 자신의 장발을 소재로 분위기를 환기한다. 긴 머리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장면이 나오자 "나도 머리가 길어서 많이 오해한다"며 자기 경험을 털어놓는다.
'내사패'는 지난달 12일 첫 방송 됐으며 MBN 기준 1.1%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 2회 만에 0%대로 하락한 뒤 0~1%대에 머물렀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1.1%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마지막 회는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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