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 작품을 통해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송강이 작품을 통해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송강이 작품을 통해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주말 드라마 '포핸즈'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송강은 극 중 완벽주의 피아니스트 강비오 역을 맡아 17세부터 27세까지 인물의 변화를 그린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강비오는 겉으로는 냉철하고 완벽을 추구하지만, 내면에는 결핍과 상처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송강이 작품을 통해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송강이 작품을 통해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송강은 교복을 입고 17세 강비오로 변신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32세인 그는 10대 캐릭터를 맡아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매끈한 피부, 옅은 미소가 어우러져 실제 고등학생과 비교해도 큰 이질감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27세 강비오의 모습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검은 세미 정장을 입은 송강은 미소를 거둔 채 차가운 표정을 지어 17세 시절과 대비를 이뤘다. 같은 인물의 10년이라는 시차를 스타일링과 표정 변화로 표현했다.

피아노 앞에서는 피아니스트 캐릭터에 맞는 모습을 완성했다. 순백의 연주복을 입고 눈을 감은 채 연주에 집중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강비오의 예민한 면모를 표현했다.

송강은 이번 작품에서 냉정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결핍과 상처 등 강비오의 감정 변화를 그려낸다. 군 복무를 마치고 배우로 복귀하는 첫 작품인 만큼 이전보다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송강은 1994년생으로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포핸즈'는 전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포핸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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