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 '동네의 명장들'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류승룡이 '동네의 명장들'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류승룡이 오랜 절친 유승목을 응원하기 위해 '동네의 명장들'에 출연한다.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tvN STORY '동네의 명장들' 8회에서는 류승룡이 유승목과 함께 을지로의 한 LA갈비 식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류승룡과 유승목은 연극배우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랜 친구다. 두 사람은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도 함께 출연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나란히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유승목은 데뷔 36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류승룡이 '동네의 명장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STORY
류승룡이 '동네의 명장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STORY
이날 류승룡은 "동네의 명장들 봤는데 얄밉더라. 맛있는 거 혼자 먹으러 다니고"라며 유승목에게 농담을 건넨다. 더운 날씨에도 수트를 입은 유승목의 재킷을 대신 들어주는가 하면 식당에 들어선 뒤에는 "배고파. 빨리 시켜줘 형"이라고 말한다.

류승룡은 유승목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다. 그는 "평소 조용하고 진중한 유승목의 성격과 프로그램이 잘 맞아 보였다"며 "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원칙과 노력으로 음식을 만들어온 명장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아 보여 유승목 배우를 응원하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어 류승룡은 유승목과 LA갈비를 맛보며 아재개그를 이어가는 등 평소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승룡이 출연하는 '동네의 명장들' 8회는 9월 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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