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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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 배우 송강이 군 복무 중 방탄소년단(BTS) 뷔와 가까워진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배우 송강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송강과 뷔가 군 복무 당시 함께 찍어 화제를 모았던 네컷 사진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물었다. 송강은 "같은 군단이었는데 역할은 달랐다. 뷔는 SDT라고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 있었고 저는 일반 병사였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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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부대와 맡은 임무가 달랐던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연락이 닿았다. 이후 평일 외출 날짜를 맞춰 부대 밖에서 만남을 이어갔다. 송강은 "같이 밥도 먹고 PC방도 자주 갔다"며 군복을 벗으면 평범한 또래 친구처럼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의 만남에는 각 부대원들도 함께했다. 뷔의 부대원 5명과 송강의 부대원 5명이 PC방에 모여 5대 5 단체 게임을 벌였다는 것. 톱스타 두 명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부대의 장병들이 PC방에서 게임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놀라움을 안겼다.

장도연은 송강과 뷔가 만날 때 누가 식사비를 계산하는지도 궁금해했다. 송강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걔가 사더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가 주로 밥값을 냈지만 송강 역시 볼링 내기에서 졌을 때는 몇 차례 계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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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은 동기들과 외출할 때도 PC방과 볼링장을 빠뜨리지 않았다. 아침 8시에 부대를 나서면 PC방에서 돈가스 덮밥과 라면으로 점심까지 해결했다고. 이후 볼링장에서 진 팀이 저녁을 사는 내기를 하고, 마지막에는 군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우나를 방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맏형이었던 송강은 동기들에게 소고기를 사주거나 외박 숙박비 80% 부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장도연이 "다 사 줄 수 있는데, 80%는 뭐냐"고 묻자, 송강은 "자기들이 게임해서 20% 내겠다고 하더라. 만난 사람들이 좋았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송강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그가 출연한 tvN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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