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3기_ "난 좀 변한 것 같아.."자기소개 후 남자들의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자기소개를 마친 뒤 겪은 각자의 심경 변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영호는 자기소개 전 호감을 느꼈던 두 명에 대해 변동이 없으나 한 명에게는 다소 애매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광수는 자기소개를 듣고 난 후 마음의 변화가 생겨 세 명 정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은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상태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직업과 연애관에 관한 이색적인 이야기도 이어졌다. 마술사로 활동 중인 출연자는 18년간의 경력을 내세우며 최근 영어를 활용해 마술을 가르치고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연진의 나이가 화두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1990년생인 광수와 1988년생인 다른 남성들이 서로 나이를 공유한 가운데 1999년생인 옥순과 1997년생인 순자의 어린 나이가 언급되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이후 오히려 매력이 더 커졌다는 의견이 오가는 과정에서 정숙이 앞서 언급한 '나이 리미트' 기준과 관련해 한 남성 출연자는 "내 나이가 간당간당해 걱정된다"고 속내를 비치며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특정 인물에게 인기가 쏠리기보다는 각자 새로운 정보를 접하며 호감도가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흥미로운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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