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무대에 오른다면 듀엣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사진=텐아시아DB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무대에 오른다면 듀엣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사진=텐아시아DB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무대에 오른다면 듀엣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무대에 오른다면 듀엣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그는 최근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남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4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2026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경남 거제와 통영을 비롯한 남부지역 이재민의 긴급 구호와 임시 주거 지원,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위에는 송민준이 올랐다. 그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유기농 엑스포 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괴산고추축제'에 참여해 무대를 펼친다. '매운맛의 기준, 괴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유기농 괴산 가요제를 비롯해 괴산 매운맛 대회, 고추 품평회, 세계고추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지역 특산물인 고추를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부터 음악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흘간 이어진다.

3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 무명 시절의 상처를 딛고 가족을 위해 직접 신곡 홍보에 나서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현호는 가족들이 잠든 늦은 밤 거실을 정리하다 텅 빈 자신의 스케줄표를 바라보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돌 연습생 3년과 활동 3년을 거친 뒤 찾아온 오랜 무명 시절을 떠올린 그는 "대중이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다 포기하고 입대했었다"며 당시 겪었던 심적 고통을 고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늦여름 밤 루프탑에서 야경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늦여름 밤 루프탑에서 야경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늦여름 밤 루프탑에서 야경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늦여름 밤 루프탑에서 야경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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