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부녀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 사진제공=(주)플레이그램
배우 류승룡이 부녀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 사진제공=(주)플레이그램
배우 류승룡이 부녀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2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을 만났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뭉치는 과정을 그린다.
류승룡이 갈소원과 재회했다. / 사진=갈소원 SNS
류승룡이 갈소원과 재회했다. / 사진=갈소원 SNS
류승룡은 지난 24일 진행된 '비광' 시사회에 갈소원이 왔다고 밝혔다.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의 딸 예승 역으로 출연했다. 류승룡은 갈소원에 대해 "1년에 한두 번씩 꼭 만나는 것 같다"며 "늘 아빠 같은 마음으로 본다"고 털어놨다.

'비광'에서 호흡을 맞춘 김시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승룡은 "시아는 극 I(내향형)이다. 그런 친구가 뿜어내는 에너지를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그런 아이가 내가 노력해서 웃는 모습을 보면 보람차다"고 말했다. 촬영 전 김시아와 친해지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류승룡은 "제주도에 여행 갔을 때 이지원 감독이 시아를 데려왔다"며 "같이 카약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녔다. 꽤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지금은 나만 보면 웃는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비광'은 오는 9월 2일 관객과 만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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